영어잡학사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노마드에서 출판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에서

참 다양한 책들이 출간 되었더라구요.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았지만, 저는 이 중에 '영어잡학사전'을 읽어보았어요.

김대웅님이 쓰신 책으로, 외대 독일어과 나오셨는데,

여러 저서와 역서를 내셨네요! 아주 활발히 저술 활동을 하시는 것 같아요.

책들을 살펴보면 문화, 예술에 특히나 관심이 많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정말 잡학 지식들이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어요.

CHAPTER01 자연환경과 민족

CHAPTER02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CHAPTER03 정치·경제와 군사·외교

CHAPTER04 문화·예술과 종교

CHAPTER05 과학 기술과 산업

CHAPTER06 동물왕국의 영어

어떤 카테고리가 궁금하신가요?

2번 챕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살펴보면,

CHAPTER02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남자만 인간인가 Man|로마의 시민 People|남녀평등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단어 Woman|아이들의 본보기 Father|말을 아직 못하는 자 Child|Girl은 원래 소년이었다? Girl|아버지의 누이, 어머니의 오빠 Aunt, Uncle|화장실의 남자 Gentleman|원래는 애인 Friend|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 Noble

(하략)

이렇게... man, people, woman, father, child, girl, aunt, uncle, gentleman, friend, noble...

이런 단어들이 나옵니다.

쉬운 단어들이지만, 그 유래를 살펴보면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어요.

표제어가 나와있고, 어떤 어근에서 파생된 것인지, 다른 언어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등 관련된 지식이 쫙~ 나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관련된 단어들도 나오구요.

설명이 꽤 긴 것들도 많았는데, 읽어보면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역사적 배경, 기원과 변천해온 모양이 그려지면서

단어에 대한 이해의 폭이 정말 넓어지네요.

예문도 나오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영어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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