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예쁜 책이에요.
저는 인간 관계 스트레스가 제일 심한 편이라...
이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30일 셀프 카운슬링 다이어리..
스스로 나를 상담해주는 일기장?
어떻게 스스로 상담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보는 책이냐...
읽어보면 우리 모두일 것 같아요.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이거나
관계에서 내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 하기 어렵거나..
관계 자체가 어렵다고 느끼거나
갈등시 스스로 비난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저는... 다른 것들 보다도..
'불편한 관계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제일 많이 해당되는 것 같아요.
할 말도 잘 못 하고..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목차를 보면서 원하는 것부터 봐도 좋지만,
30일 다이어리인 만큼, Day1편부터 차근차근 순서대로 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마지막에 30일이 되었을 때는 "Thanks to me!" ^^
훈훈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내 생각을 끄집어내보고, 그걸 글로, 그림으로
표현을 해보는 거에요.
가족관계 친구 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관계 등등.
치이고 휘말리다 정작 놓아버린,
나 자신과의 관계까지..
'내가 중심이 되는 관계 "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심리학습지!
심리학습지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다보면, 뭐가 문제였는지
내가 뭘 어려워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인간 관계 때문에 힘들어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30일 셀프 카운슬링 다이어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