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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난생처음 부자 수업
이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엄마의 돈공부.
2016년에 초판을 인쇄하고 16쇄까지..
그리고 이번에 나온 개정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인 것 같다.
표지에 써 있는 말,
"1500만원으로 시작한 돈 공부가 나와 가족의 삶을 바꿨습니다"
'엄마의 돈공부'는 그야말로 저자 이지영씨가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리고 정말 많은 책들을 일고 하나씩 실천해나가며 쓴 책이라 많은 책들의 엑기스와
실제로 본인에게 필요했던 내용들이 나온다.
건강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해서, 전문적인 공부와 연구를 하고,
책을 쓰고, 새로운 학설이든 유행을 만들어 낸다고 해서 그 사람이 건강한 것은 아니다.
많은 지식 가운데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실천을 통해 찾아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며 변형 시키고, 응용해 나가는 사람이 아마도
진짜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돈에 대해서 또한 그런 것 같다.
저자는 '돈' 전문가는 아니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 결과 총 자산 50억이 넘는다니,
"성공한 부자"라고 할 수 있다.
1500만원 원룸 빌라에서 시작한 신혼...
악착같이 종잣돈 1억 모아 내집 마련..
돈 버는 일을 멈춘 적 없이도 한숨이 나오는 현실..
그리고 저자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결심을 한다.
이 부분이 참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참 많은 책을 읽었고, 추천을 해준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
맘이 따뜻해 지는 조언이었다.
머리로 알고는 있었지만.. 참 고치기 어려운...
'감정'에 휘둘린 소비!
정말 고치기 어려운데..
저자는 여러가지 제안으로 이 감정적인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애정어린 조언이 가득한 책!
엄마의 돈공부는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