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면 좋은 일들이 분명 많지만, 나는 그게 '의존'으로
이어질까봐 두렵다. 어느 날 돈이 떨어지면, 삶이 곤두박질칠
것이 무섭다. 그래서 삶의 행복이 돈에 좌우되지 않도록 검소하게 산다.'
뭔가... 생각할꺼리가 많은 책..
나는 왜 소비를 하고
나는 왜 절약을 하는가...
이 책에서는 저자가 정말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많이 소비하고 많이 원하는 삶..
보이기 위해 더 많고 좋은 것들, 더 비싼 것들이 필요한 삶...
이런 삶을 끊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무엇이 필요한게 아니라, 다 버리고 진짜만 남기라고 조언한다.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 많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