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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 어린이를 위한 세계 각국의 일상 요리법 ㅣ 지구촌 행복 레시피 2
펠리치타 살라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9월
평점 :

표지만 봐도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날 것 같죠?
펠리치타 살라
정식으로 미술을 배우지 않고 혼자 꾸준히 키워 온
그림 그리기 실력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어요.
유럽과 호주에서 그림 전시를 하기도 했고,
지금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그림 작업을 하면서
가족을 위해 요리도 해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펠리치타 살라의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아주 똘망똘망하고 야무져서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는 유럽의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와 중동의 터키,
아메리카의 미국과 멕시코, 아시아의 인도,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남미와 아랍, 북유럽 지역 특유의 요리를
소개하는 세계 각국의 레시피 그림책입니다.
간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스페인 전통 수프 살모레호,
으깬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코 전통 요리 과카몰리,
‘가난한 이들의 캐비어’라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아랍 전통 요리 바바 가누쉬…

이 책을 보면서 전 작가가 분명 요리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요리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의 표정이거든요.
저도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드는 요리는
라면 한 그릇이라도
참 맘이 따뜻해집니다.
특히 아이가 저렇게 옆에서 아빠의 요리를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림은
정말 웃음이 안 날 수가 없어요
너무 흐뭇하죠

어떤 맛이 될까?
음~ 향긋해! 하는 표정이 보이시죠?

이렇게 레서피도 간단히 나와있어서
이 페이지를 보면 정말
직접 이 요리를 하고 싶어진답니다!!
여러 문화권의 다양한 음식이 나오고,
또 이 음식들을 즐거운 맘으로 정성껏 만들고..
또 그 사람들이 자기 먹으려고 만든게 아니라,
함께 나누어 먹기 위해 준비했어요.
외국 살다 보면 파트럭 파티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다른 집 사람들은 뭐 먹고 사는지 이런 기회를 통해 보면
참 재미있고 즐겁더라구요.
아이들도 참여하면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되어서
음식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편식하던 아이도
새로운 음식들을 시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