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분께 소개를 받아서 읽게 되었다.처음엔 만화라서 거부감이 있었으나, 읽다보니 점점 공감을 하게 되었다. 많은 딸들이 엄마와 이런 관계로 살아갈 것이다. 과거 이야기의 비중이 너무 많고, 대처법이나 해결책이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쉬웠지만, 어느 정도 공감 받는 기분이어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