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박뽕남 할머니 이야기를 읽었어요. 읽는 내내 마음이 참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지구를 아끼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아요.마침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플리마켓에 다녀왔는데요! 우리가 쓰던 물건을 누군가 사 가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정말 뿌듯해하더라고요. 그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와 몇 가지 약속을 했답니다."다음 플리마켓을 위해 물건을 더 소중히 모아두자!""앞으로는 꼭 필요한 것만 사고, 한번 산 건 정말 아껴서 잘 쓰자!"책을 덮고 나서 아이와 이렇게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거창한 환경 운동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일상에서 지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아이와 함께 읽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출판사에서 책을 선물 받아서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