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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육아 백과 -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개정판
김성수 외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2월
평점 :
초보아빠, 초보엄마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자, 아이에게도 세상과 대면하는 뜻 깊은 시간을 알찬 정보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면 더없이 든든하지 않을까!
여기 ‘임신출산 육아백과’는 4명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의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담아서 임신 준비과정과 똑똑한 아이 만드는 태교 그리고 단계별로 임신과정을 상세히 소개하여 아이와 처음 맞닥트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장 행복하게 꾸며주고, 처음 겪는 난처한 상황에 대하여 초보맘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거의 모든 정보들이 수록하고 있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가지기 원하는 부부들이 계획 임신을 준비할 때 다음과 같은 것을 지키라고 말한다. 부부 모두 건강한 몸으로 시작하되 아이의 신경관과 심장 질환을 지켜주는 엽산을 복용하고, 임신 전에는 엄마의 심장병, 고혈압, 저혈압을 체크하고 당뇨병이나 간염, 만성신장염 등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임신 전에는 누구나 검진과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풍진, 수두 항체여부와 간염, 빈혈 검사 그리고 갑상선기능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임신출산 육아백과의 다양한 정보는 초음파 용어 정리부터 쌍둥이 임신의 특징, 아내와 함께하는 아빠의 10개월 임신 플랜, 태교플랜 및 태몽이야기까지 다양하다.
그렇다면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태아의 성장과정은 어떠할까?
임신 4주에는 태아의 신경관이 생기고, 5주째는 뇌와 척추가 형성되어 6주가 되면 뇌가 활발해 진다고 한다. 7주는 태아의 심장이 형성되고, 8주째는 팔다리가 세분화되며, 9주에는 손가락, 발가락 분리, 10주에는 태아에게도 생식기가 형성된다. 11~12주부터는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여, 임신중기로 넘어가고 13주는 얼굴의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14주에는 성별을 알 수 있으며, 15주째 태반이 완성된다.
16주 근육과 골격이 단단해지고, 17주 피아지방이 생기며, 18주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19주 뇌가 크게 발달한다. 20주에 감각기관이 발달하고, 21주에는 소화기관이 22주에는 태아 골격이 완전히 잡힌다. 23주 신생아의 모습과 흡사해지고, 24주 소리에 민감성이 증대되어, 26주 폐의 폐포가 발달한다.
28주째 뇌가 발달되어 29주 태아의 시각이 빛을 감지하고, 30주 생식기가 뚜렷하여 31주 폐와 소화기관이 만들어진다. 33주부터 아이가 양수를 마시며 호흡을 한다.
이러한 단계별 태아의 성장상태와 함께 조산에 대한 상식과 예정일 초과에 대한 정보, 임신 중과 후기의 부부관계, 출산 직전 체크 포인트와 병원이동시 점검해야 할 일들, 태아의 이상증세나 임신중독에 대한 아주 중요한 이야기와 해결책 또한 제시하고 있다.
임신부가 따라하기 좋은 체조와 식사범 그리고 반드시 임신 후기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와 준비과정은 정말 모르고 살았던 과오가 얼마나 큰지를 새삼 깨달게 해주는 알뜰한 정보이가 되어준다.
이 끝없이 담겨져 있는 지식의 보고로 여겨지는 ‘임신출산 육아백과’은 66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든든한 육아준비의 최대 선생님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현실이지만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