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꽝 멸종 프로젝트 - Dr.심의 몸 개그, 그것이 알고 싶다
심현도.이형진 지음, 성낙진 그림 / 청춘스타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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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게을리 하지 않고 관리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몸이다. 잠시 방관하는 사이 불어나는 몸, 머뭇거리며 변화되는 몸꽝의 참상을 벗어나고자 이 책 몸꽝멸종 프로젝트를 펼쳤다.

 

식단의 설계를 위한 영양소에 대한 이해부터 운동하기 전 몸과 몸짱이 되는 비법이 기록되어 있는 몸꽝멸종 프로젝트는 작지만 섬세한 설명이 망설임을 자신감으로 변화시킨다.

탄수화물의 경우 대부분 가공되면서 영양소를 잃고 우리의 살을 덧붙여주는 지방으로 변한다. 특히, 흰 설탕, 희 밀가루, 흰 쌀은 보지도 듣지도 먹지도 말아야 할 식품으로 인식되어진다. 하지만 3대 영양소 중 꼭 필요한 지방도 알고 먹으면 근육으로 변화 될 수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들은 지방덩어리이지만 상온에서 주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식물이나 어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은 몸을 이롭게 한다.

불포화 지방은 고혈압, 심장병을 낮춰주며, 혈관을 맑게 하고 뇌를 활성화해서 기억력을 향상 시킨다고 한다.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단백질이 있는데, 동물성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반면 포화지방이 많고, 식물성단백질은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일부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다고 한다. 또한 아무리 근육에 단백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하나의 영양소만을 섭취하면 몸이 산성화 되어 요산이 쌓이고 다리에 뭉쳐 걷기 힘들게 만드는 통풍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그러므로 아침, 점심, 저녁에 3대 영양소를 고르게 나누어서 섭취하면 몸짱의 기본은 갖추게 된다.

구체적은 음식으로 말하자면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서는 현미밥, 고구마, 감자가 좋고, 적당히 하루에 토마토와 오렌지, 바나나와 사과를 적당량 먹으면 좋다. 단백질을 위해서는 닭가슴살,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이 주요공급원이 되며 여기에 견과류를 섭취해 주면 더욱 알맞은 식단이 구성될 것이다.

본격적인 운동으로 들어가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육의 부피를 위해 운동 강도를 서서히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며,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도 잘 익혀둘 필요가 있다.

알뜰한 팁으로는 운동을 위해서 몸의 중심인 척추 기립근을 똑바로 세워 키울 필요가 있으며, 몸의 기본 틀을 만들기 위해서 팔굽혀 펴기와 턱걸이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또한, 남자들의 로망인 복근은 헬스장에서 힘빼지 말고 평소 생활 습관이나 훈련을 통해서 키우는 것이 덜 스트레스를 받는 방법일 것이다.

이젠 시작이다. 오늘 배운 것을 내일은 익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직 겪어보지 못한 몸의 충격을 받아 들여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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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100문 100답 -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교환학생의 자격과 조건 마스터
손재호 지음 / 책읽는귀족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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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말,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떠났다. 석사와 박사를 받기 위해서. 21세기를 넘어서면서 민사고를 위시한 외고를 통해서 직접적인 외국진학의 수가 늘어났으며, 그러한 진로의 향방은 조기유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이 책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10010012년 동안 애임하이교육 대표로 고등학교 교환학생에 앞장섰던 손재호씨가 그의 소시적 한을 넘어 젊은이들에게 더 큰 대양에서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동안의 축적된 정보를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교환학생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가장 필요하고 직접적인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100100은 구성되어있다.

교환학생이란 전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국 국무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자원봉사 미국인 가정에서 지내며 공립 또는 사립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년 동안 현지 학생들과 함께 동일한 현지 정규 수업 및 다양한 과외 활동에 참여하고 성적 및 재학증명서도 발급받는 공식적인 프로그램이다.

그 장점으로 안전하고 영어공부의 효과가 높으며, 저렴하다는 것이다. 반면, 단점으로는 12개월까지만 체류가 허용되고, 배정가정이 흑인, 라틴계, 아시아계 등 다양하며 배정을 거부할 수는 없다고 한다.

교환학생의 경우 대략 중3부터 고3 사이이며 9월 학기 기준으로 시작하여 참여하기에 적기는 개인사정상 틀리다.

교환학생은 순수한 미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적인 전통과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중소도시에 주로 배정되고, 한국 교포가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 기관에서 요구하는 성적 제한은 평균 이상이며,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학교는 자퇴를 해야 한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선발 기준으로 SLEP Test67점 만점에 45점 이상의 성적을 요구한다.

 

이밖에도 학요에서 배우는 과목, 호스트 패밀리 선정 및 변경, 병원문제, 계속 유학을 연계하고자 하는 경우의 방법, 호스트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 영어권의 타국 교환학생과의 차이, 그 이후의 다양한 경로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미국에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필독서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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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예뻐진다 - 쁘띠 성형에 대해 꼭 알고 싶은 것들
최경희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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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치료의 목적을 넘어서 미용의 용도로 보편화 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늘이 내려주지 못한 미를 내가 만들어보겠다는 욕망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사리고 있으며, 용기 없다 책망하지 못하는 수많은 관심가에게 나는 오늘도 예뻐진다.’는 많은 가르침을 전해 줄 것이다.

전문 성형의가 쓴 나는 오늘도 예뻐진다.’는 피부, 성형 미용시술에 관심이 있지만 상담을 받기 어렵거나 예뻐지는 비결이 궁금한 사람, 성형상담 전에 무언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그중에서 많이 들어본 필러는 신체부위 중 꺼진 부위에 넣어 볼륨을 만들거나 도톰하게 만들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연부조직 확대술 이라고도 칭하는 필러는 피부층 중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넣어 피부의 소실된 부위를 채움으로써 미간주름, 팔자주름 등을 완화하고 코를 높이거나 턱, 이마 등에 볼륨을 만들어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드는 시술이다.

 

책을 읽다 재미있는 부분은 소두가 인기를 끄는 요즘 딱 어울리는 소제이다. 주사로 얼굴이 작아지는 윤곽주사시술의 원리이다.

그 원리는 튀어나와 보이는 부위에 주사를 놓아 얼굴의 라인, 즉 윤곽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만드는 시술로 주사를 맞으면 지방이 분해되면서 얼굴의 윤곽이 더 살고 줄어드는 효과를 본다고 한다.

 

나는 오늘도 예뻐진다.’는 주름을 없애는 시술로 보편화 되어잇는 보톡스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그 부작용에 대해서 다루고, 다양한 쁘띠성형 중 실을 이용하는 법과 레이저시술, 필러 등에 대해서 원리와 종류, 그 시술의 부위와 부작용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남자의 입장에서 시술에 대한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지만 매우 흥미로운 내용으로 누군가 시술을 받는다면 편히 조언해 줄 수 있는 지식을 얻기에 충분한 책으로 보인다. 자연스러움을 아직 더욱 선호하지만 선택은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하기에 성형 전 그리고 시술 전에 일독하기를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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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 - 행복을 부르는 감정조절법
김연희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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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내면을 이해하는 일은 쉬운 일일까? 어려운 일일까? 항상 함께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듯이 우리는 감정에 무신경하고 때로는 무시한다. 하지만 나를 그 무엇으로도 만들어 줄 수 있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연희의 작품으로 통제가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감정을 바라보고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보통 이성과 감정을 대립적인 것으로 보고 하나를 배제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 된 것이다. 감정에 휩싸인 결정이 손해로 이어지거나 좋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한다.

현재 편도체는 분노, 불안, 혐오 등 다양한 감정과 돌발적인 감정의 폭발에 관여한다고 한다. 또한,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전에 벌써 좋은지, 싫은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섣부른 친구라고 한다. 하지만 편도체의 돌발 반응을 관리하는 두뇌의 장치는 전두엽 피질로 감정이 고조된 순간에 어떠한 대응이 제일 좋은 것인지 파악하게 된다고 한다.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는 감정조절 실패와 스트레스에서 유발되는 다양한 질병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독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 생과 사의 길이 감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럼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관찰하는 자아의 힘이 커지면 무심코 지나칠 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숨은 생각, 감정, 소망 등을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생각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거리를 두고 관찰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감정에 솔직하고 격양되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나의 스트레스를 잠재우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위해서 중요할 것이다.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는 복잡하고 분노에 차있는 감정과 인지의 문제를 객관적 접근하여 솔직하게 그리고 천천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나와 대면하는 소중한 시간을 그 누구나가 가져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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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표윤명 지음 / 새문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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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보면 걸작만을 좋아하는 거부의 단편이 나온다. 친구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장품을 위작이라 밝히며 사지로 몰았던 친구에게서 먼 훗날 사진 한통이 전해 온다. 모든 위대한 작품만을 진품으로 애지중지하며 승승장구한 그에게 가장 큰 애장품이자 최고의 사랑을 받쳤던 아름다운 꽃, 젊은 부인의 과거사진. 사실 그 부인의 모습이 진정한 위작이었음을...

내가 믿는 것은 오직 세상이 모두 복제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가짜라는 것, 그것뿐이야.”를 전면에 내세운 표윤명 작가의 소설 위작은 인간의 탐욕이 불러내 세상에 띄운 마스터피스가 인간세상의 위선과 허영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맑은 눈을 가진 연습생 지환이 바라보는 고서와 고화의 세계가 그 분야를 구성하는 교수, 공무원, 부유층 그리고 도매상에 의해서 어떻게 평가되고 허명이 뒤집어 씌이는지를 소상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필체로 명성을 떨친 추사 김정희와 흥선대원군, 그리고 당대 최고의 문인화가 우봉 조희룡과 장승업의 이야기를 버물여 과거와 현재의 연장선상에서 시대의 욕망을 위작위에 펼쳐놓았다.

 

나는 모방을 나쁘다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기초위에서 세워진 인류의 진화와 발전은 끝없는 모방과 실패의 누더기 위에서 새로움으로 변신되었다. 하지만 거에 씌어진 인간의 욕망과 허상이 얼마나 허무하고 부질없을 위작은 잘 보여주고 있다. 걸작들이 작품의 가치에서가 아니라 정신에서 평가받고 모두의 유산으로써 공유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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