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 - 행복을 부르는 감정조절법
김연희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의 내면을 이해하는 일은 쉬운 일일까? 어려운 일일까? 항상 함께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듯이 우리는 감정에 무신경하고 때로는 무시한다. 하지만 나를 그 무엇으로도 만들어 줄 수 있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연희의 작품으로 통제가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감정을 바라보고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보통 이성과 감정을 대립적인 것으로 보고 하나를 배제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 된 것이다. 감정에 휩싸인 결정이 손해로 이어지거나 좋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한다.

현재 편도체는 분노, 불안, 혐오 등 다양한 감정과 돌발적인 감정의 폭발에 관여한다고 한다. 또한,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전에 벌써 좋은지, 싫은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섣부른 친구라고 한다. 하지만 편도체의 돌발 반응을 관리하는 두뇌의 장치는 전두엽 피질로 감정이 고조된 순간에 어떠한 대응이 제일 좋은 것인지 파악하게 된다고 한다.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는 감정조절 실패와 스트레스에서 유발되는 다양한 질병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독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 생과 사의 길이 감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럼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관찰하는 자아의 힘이 커지면 무심코 지나칠 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숨은 생각, 감정, 소망 등을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생각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거리를 두고 관찰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감정에 솔직하고 격양되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나의 스트레스를 잠재우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위해서 중요할 것이다.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는 복잡하고 분노에 차있는 감정과 인지의 문제를 객관적 접근하여 솔직하게 그리고 천천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나와 대면하는 소중한 시간을 그 누구나가 가져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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