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로마사 1 - 1000년 제국 로마의 탄생 만화 로마사 1
이익선 지음, 임웅 감수 / 알프레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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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친구/세계 공통역사처럼 느껴지는 로마사는 우리에게 수많은 교훈을 안겨주는 명장면과 사건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전 세계가 읽어야하고 배워야 하는 필독서로 애독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오노나나미 선생의 그 방대한 로마사의 일부를 읽고 흥미는 있지만 벅차다는 생각에 쉽게 접하지 못했는데 이 책은 로마사를 좀 더 쉬운 견지에서 읽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현실에서 그 무지한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서라면 저의 삶 속에서 외곡되었고 잘못되었던 습관을 바로 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혼돈의 시대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있는 눈을 가질 수 있는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흐린 눈으로 맑은 세상을 볼 수 없듯이 로마사를 통해서 세상을 통찰하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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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에브리씽 Connect Everything : 새로운 연결, 더 나은 세상 카카오 이야기
장윤희 지음 / 넥서스BIZ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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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시대, 아니 카카오의 시대라고 일컬을 수 있을 것처럼 한국에는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본적이 없다. 그 소통의 중심축이 된 카카오톡, 그 오래된 다음의 이름을 버리고 바뀐 이름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함에 새로운 연결, 더나은 세상 카카오 이야기를 펼치게 되었다.

 

현재 카카오는 미디어, 자율 주행차, 배달, 음원 사업 등으로 O2O서비스를 넘어서 모든 연결의 허브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국민내비 김기사’, 음원 서비스 멜론’,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등을 사들이며 문어발식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어떠한 아니 무슨 연결을 공유하고 가치를 제공하길 원하는 것일까?

결과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24시간을 모바일로 촘촘히 수놓는 것이 카카오의 비전이자 사업 전략이라고 말한다.

‘Connect Everything, 모든 것을 연결하라라는 전 세계정보통신업계의 화두를 카카오톡이 실천하고 있는 것일까?

 

4장으로 구성된 새로운 연결, 더나은 세상 카카오 이야기1한게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미래를 예감하라를 통해서 요동치게 하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고 말하며, 다양한 김범수 의장의 일화들을 소개한다.

2카카오톡은 무료인데 어떻게 성장했을까 : 모든 것을 연결하라에서는 카카오의 탄생과 연관된 다양하 이야기 그리고 멘신저의 세계와 의사소통의 다양한 도구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쏟아낸다.

3카카오는 왜 운수사업에 뛰어들까 : 타이밍을 맞춰라는 카카오의 다양한 기능의 뒷이야기와 사업의 변화 새로운 사업의 물결 등을 소개하고 그 흐름의 중요성을 명시한다.

마지막 4카카오에서는 어떻게 일할까 : 일에 집중하게 하라에서 사원들의 일상들을 이야기하며 기업이 어떠한 가치와 생각을 가지고 직원을 대해야 하는지, 현재 대기업의 서열적 막힌 구조를 힐타하는 내용이 아닐지 생각이 들게 한다.

 

거대한 포털로 자리잡은 네이버가 광고를 흡수해 갈 때 다음은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했을 것이다. 그 숨막히는 IT업계의 전쟁은 한 사람의 생각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의 물결을 타는 흐름과 그 머리의 전략 그리고 내부의 단결과 집중을 가능케한 환경 속에서 피워났을 것으로 생각한다.

끝없이 변화하는 ICT의 세상에서 현재의 강자가 미래의 강자라고 단정지울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앞에서 바람을 밀치고 나서는 자의 걸음을 우리가 지켜본다면 다른 희망과 기회를 찾을 것으로 확신하며 이 책의 재미를 접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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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 KBS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엮음, 이윤우 감수 / 비타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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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경각심을 일으키는 신의 선물일까?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KBS의 몇 안 되는 장수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 그 10년의 기록을 담은 필수 건강 교양서이다.

뼈가 붙으면서 나의 잘못된 자세가 나의 근육과 신경에 주는 경고로 생각되는 통증은 시기를 놓치면 칼을 대야하는 위협적인 생활습관과 매우 가까운 결과물이다.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은 통증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지금 나의 모습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가 발생시키는 다양한 병명을 통해서 우리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그 치료법에 대해서 되도록 수술을 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전수해 준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세가 우리에게 무리를 주는 부분은 어디인가? , 몸이 기울이거나 잘못된 자세로 구부러지는 그 마디 즉, 허리, , 무릎 등에 대해서 오랜 관찰로 발견한 병명과 사례 그 노하우를 전하는 순서로 이야기를 싣고 있다.

몸의 기둥으로 신경전달의 통로인 척추는 측만과 협착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C자 곡선을 유지하는 단계별 스트레칭을 이야기 해 준다.

오십견이나 노화로 생각되는 목과 어깨의 고통에 대해서는 물론 바른 자세의 교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충고하면서 더불어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으로 의자를 버리고 서서일하며 그에 맞는 맞춤형 스트레칭을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노녀에 가장 많이 망가지는 부위 중 하나인 무릎에 대서는 관절을 지키라고 충고한다. 더불어서 빠른 치유를 위해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권하고, 우리가 구분하기 어려운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보기 좋게 표로 구분해 준다.

이밖에도 우리가 가장많이 활용하는 손과 발의 기형적인 변화, 만성통증, 낙상 등에 대해서도 그동안 방영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심어주고 고통을 참지 말고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백세시대의 최고 행복 중 하나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음식과 운동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고 신경을 쓰는 것일 게다.

하지만 조금 방심하여 몸에 변화를 느끼고 고통이 다가온다면 주저말고 검진을 받아서 그 치유방법을 빠르게 알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에서 그 요법을 일갈하고 있다.

통증 없이 건강한 삶을 위해 경각심을 일으켜 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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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읽는 남자
안토니오 가리도 지음, 송병선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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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작가 안토니오가리도는 독일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처녀작을 띄운 후, 서양에서 바라본 미지의 동양 그 중에서도 중국의 역사 속 인물을 잡아 역사추리 소설을 남겼다.

그 소설이 프랑스에서 출간되는 최고의 외국역사소설에게 주어지는 그리프 누아르상과 랑스렉퇴르 셀렉시옹상을 수상한 시체를 읽는 남자이다.

 

지적인 주인공 자와 그의 건장한 형 루 그리고 인자한 아버지와 그들에게 미래를 주었던 집행관 펭판관을 시작으로 시간이 흘러 그들의 캐릭터가 바뀌고 불행한 사건에 휘말리면 그 가족의 역사는 폭풍 속으로 떠밀려가게 된다.

평탄할 것만 같았던 가족이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의 결정과 형의 누명 그리고 갑작스런 부모님의 죽음으로 미래의 수사관을 꿈꾸던 자는 누이동생을 안고 밀항으로 두 챕터가 훅 지나간다.

 

이 책 시체를 읽는 남자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고대 송나라의 과학적 수사방법을 집대성하여 세원집록을 남긴 명판관 송자의 인생을 재구성한 픽션으로 상당히 급박한 이야기 전개와 주인공의 지혜와 기교 그리고 삶을 타고 배워가는 그의 학식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책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동양인이 썼다면 그 시대의 다양한 제도와 다양한 도구의 생김새, 당시의 주변의 모습과 시대상 등을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정교하고 세밀하게 설명하지만 복잡하고 지루함을 더하는 구성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 시체를 읽는 남자는 그 주변 보다는 이야기에 촞점을 맞추다 보니 좀 더 쉽고 집중할 수 있게 빠져드는 묘미가 있어 567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지만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법의학을 기초로 다양한 지루함을 던질 수 있는 주제의 무게를 떨쳐버리고 중국 남송시대의 학자 송자의 생애에 집중하여 주인공과 그 직업 그리고 그의 기교에 공감할 수 있게 초점을 잡은 것을 이 책의 주요한 성공이자 작가의 기교이고 번역자의 탁월한 선택으로 칭찬해 주고 싶다.

책 자체 두꺼움의 무게도 주제의 무거움도 쉽게 허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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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절대강자 -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 연구보고서
카란 지로트라.세르게이 네티신 지음, 김은지 옮김 / 전략시티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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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에서 기술 및 운영을 담당하고 경영의 전문가인 카란 지로트라와 같은 분야의 석좌 교수를 역임한 세르게이 네타신이 공동 저술한 책이 비즈니스모델의 절대강자이다.

비즈니스모델의 절대강자는 비즈니스 모델에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실용적인 접근법에 대해서 8개의 챕터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유용한 점은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중요 강조점을 짚어보자면, 먼저 의사 결정의 중요성에서 이야기를 한다. 의사 결정의 잘못된 패턴이 종종 비즈니스 모델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로 이어지는데, 새로운 비즈니스의 모델을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바꾸어야 하며, 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실행 과정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장애물과 불확실성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것이라 말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리스크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은 이익과도 연계되는데 수요 예측에 내재하는 리스크를 반영해고 그 민감도를 설계해야 비즈니스 모델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정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의사 결정 범위를 좁혀 집중하는 전략은 여러 상품을 취급하여 리스크 변수가 많은 소매업과 같은 산업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의사 결정 유동화 전략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많은 고객의 의견을 통해서 결정을 함으로써 신례성과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그 것은 결정을 고객에게 맡기는 것으로써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위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즈니스모델의 절대강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얼마나 현 상황을 개선시켰는지 보다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전체 과정을 살펴보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각각의 전략과 가능한 혁식적 변화 모델을 이야기 하고 있다.

프레임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또한 소비자 개인에 맞추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가 짜야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어떻게 결정하고 변화해야하는지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변화의 시간이 었다.

앞으로도 작가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귀 기울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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