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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토익 잡는 비법서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18년 8월
평점 :
토익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즐겨 보는 시험으로 그 유형이 이미 정형화되어 있어 그 유형을 학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넓고 깊은 영어의 바다에서 허우적대기 보다는 토익에 나오는 문법과 빈출단어 그에 맞는 실전문제를 풀어서 시간을 줄이는 일은 모든 수험자의 바람이고 그 지름길을 안내하는 책이 바로 ‘토익잡는 비법서’이다.
‘토익잡는 비법서’에는 족집게 비법을 각각의 페이지에 실어 우리가 지금 공부하고 시험 날에 풀 수 있는 매달 출제되는 문법과 가끔 출제되는 문법 그리고 각 문법별 빈출 유형과 단어와 구문을 대부분 실고 있다.
특히 230페이지에 달하는 두껍지만 무겁지 않은 종이로 각 파트별 기본부터 시험까지 도달하는 내용들이 쉽게 펼쳐져있다.
책은 명사, 형용사, 부사, 동사, 접속사, 전치사, 대명사, 분사, TO부정사, 동명사, 비교급, 가정법 등에 대해서 기초 문법으로 기본을 다지고, 자주 출제되거나 항상 출제되는 비법 유형을 각 파트마다 약 60개 정도로 정리하고, 각 문장을 직독직해로 바로 해석할 수 있도록 풀어 놓았다. 또한, 익힌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연습문제와 최신기출을 반영한 실전문제를 수록하여 연습을 도모한다.
이에 더하여 빈출 단어와 문제만큼 중요한 촘촘한 해석을 통해서 문제를 정리할 수 있도록 부록도 담고 있다.
토익이나 영어를 공부하면서 그 문법이나 각 파트에 나오는 핵심 구문을 정리하는 것은 수험자의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책의 파트별 정리는 그 수고를 덜고 빠른 시간에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연습 문제 맛보기를 통해서 실전에 맞는 문제구성과 문제풀이, 빈출어위 정리와 직독 직해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그리고 오답처리를 통해서 예문 하나하나를 버리지 않고 습득하도록 한다.
영어의 절반은 동사라고 했던가! 문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동사의 자동사와 타동사의 빈출 문제를 정리하고, 타동사와 함께 쓰이는 부사 또는 부사와 명사, 명사와 명사나 전치사 등을 따로 정리해 두었다. 특히, 각 형식별 문법의 특징은 문장을 이해하거나 문제를 풀기에 매우 중요하기에 이 또한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책의 도움을 받아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시간 단축하여 목표점수를 얻기 원하는 누구나가 이 책의 도움을 통해서 토익의 유형을 익히고 연습에 들어간다면, 그날은 오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