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CT 트렌드

[eBook] 2019 ICT 트렌드 -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
크로스테크랩 지음 / 한즈미디어 / 2018년 11월

정보통신기술을 말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은 이미 산업 전반의 트렌드로 이를 기반에 두고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젊은이들도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2019 ICT 트렌드”는 침체의 경제상황에서 우리가 이 새로운 ICT기술을 이용하여 어떻게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전 세계의 시장을 주도할 것인지 현재의 흐름과 우리가 탑승해야할 분야들에 대해서 전반적이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시작은 5G이다. 5G는 전국망 구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미 우리 이동통신 3사에서 거의 준비를 끝낸 상황으로 VR이나 AR 등의 획기적인 서비스는 5G로만 가능하다.

음성만 가능했던 1세대에서 문자를 주고받는 2세대를 지나 영상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주고 받는 3세대를 거쳐 롱텀에볼루션이라 불리우는 3세대보다 10배 빠른 4세대에 있는 우리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가장 큰 특지으로 하는 5G 즉, 5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5G시대에는 영화 한편을 1초에 받을 수 있는 20배 빠른 속도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현실 구현으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에 스마트폰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은 스마트 공장으로 제조업이 똑똑해지고, 스마트시티를 탄생시키며, 무인자동차의 실현되고, 평면 게임이나 영화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상이나 콘텐츠,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 보안과 안전시장이 건강해진다.

“2019 ICT 트렌드”는 이 5G를 바탕으로 가상과 증강현실,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 테크핀, 3D 프린팅,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프롭테크와 에듀테크, 푸드테크를 소개해 준다.

이중 흥미로운 것은 오바마가 트럼프를 욕하는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던 GAN으로 가짜 동영상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내어 주목을 받았다.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은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 학습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의 초석이 되는 기술로 지도 학습의 한계를 벗어나 스스로 공부할 것을 찾아 학습하는 최초 비지도 학습 모델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개인에 맞추어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것 뿐만아니라 마케팅용 인공지능 기반 동영상 제작 솔루션이나 음성광고 시장, 동영상 내 광고 시장, 가상과 증강현실의 몰입형 미디어 플랫폼에 영역을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2019 ICT 트렌드”에서 소개되는 기술들이 현재에 적용되고 있거나 빠르게 도달하고 있어서 곧 우리가 경험해야할 미래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서 새로운 부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공략이 필요해 보인다.

내년의 ICT 트렌드를 가름하며 우리의 관심을 집중해야 될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퇴근길 인문학 수업 : 전진 - 일상의 시간에서 세상 밖으로 다시 나아가기 ㅣ 퇴근길 인문학 수업
백상경제연구원 지음 / 한빛비즈 / 2018년 10월

소설을 읽는 재미를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바쁘기도 하거니와 좀처럼 마음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기도 했다.

인문학이 정서와 지식에 주는 영향은 지대하기에 인문학에 쉽게 접근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전부를 읽기 보다는 그 핵심을 정리해 놓은 책에 접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접한 책이 “퇴근길 인문학 수업”이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우리가 쉽게 읽기 어려운 철학책인 카프카의 “변신”, 조금 지루해 보이는 헤르만 해세의 “데미안”과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등을 쉽게 정리하여 내용과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또한 파트 2로 넘어가면 건축에 대한 다양한 역사와 그 면모 그리고 건축을 이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철학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끌어올린다.

서양 건축만이 아니라 우리 건축문화인 궁궐과 그 문화에 대해서도 도시의 변화와 더불어 잘 풀어준다.

책이 다채로운 것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그들의 분야에 맞추어 그들의 시각을 가지고 건축과 문화 그리고 문학을 접목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고개가 끄덕여지는 논리를 가지고 풀어간다는 것이다.

파트 3인 “클래식과 의식”으로 접어들면 괴테의 “파우스트”, 섹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빅토르 위고의 “리골레토” 등의 클래식과 접목된 문학이야기와 김최은영의 다양한 주제를 통한 문학적인 감상을 쏟아낸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꼭 문학을 통해서 사회를 바라 본다기 보다는 사회를 통해서 문학의 접점을 찾아가는 시각을 보여준다.

영국혁명에서 보여준 시민의 힘이 프랑스 혁명에서 보여준 단두대의 힘이 길게는 한국의 촛불혁명에도 영향을 미쳐서 문학으로써의 표현이 아니라 현실에서의 표현이 문학적인 감동 이상의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였음을 전달한다.

작가의 경험이나 주변의 이야기가 작품을 만들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삶이 그리고 한 시대의 움직임이나 혁명이 문학으로 탄생하는 순환적인 형태에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문학이 주는 영향력 만큼이나 현실에서 만들어지는 문화와 영향력이 인문학 만큼이나 큰 감동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는 듯 보인다.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학이 주는 영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인문학 산책이 아니였나 싶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 레볼루션 - 연결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김국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18년 10월

IT는 이미 우리산업의 가장 큰 축으로 성장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IT와 연결된 직업으로 우리가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IT는 어떠한 분야에서 어떠한 연계를 꿈꾸며 인간에게 다가오는지 궁금함에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을 펼치게 되었다.

책은 인터넷 쇼핑몰로 알고 있는 아마존의 확장, 페이스북의 데이터,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보여주며 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연결되지 않는다면 큰 이득이 없다.

책은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창을 통해서 아니 그를 넘어선 3차원의 촉각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야기하고 그가 실현하는 IoT세상을 이야기한다.

세상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면 모두가 행복할까?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이란에 대한 경제 재재를 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도 타격을 보니 말이다. IT세상에서도 다양한 리스크가 동반된다.

공유경제의 리스크, 정보시대의 리스크, 네트워크의 위험성, 스마트세상의 위험성 등 모든 혜택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 생활에 IT는 파고들어와 기존에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변화와 이익이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에서 소개된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은 더 다양한 제품을 더 빨리 생산하여 고객이 주문하기 전에 배송을 시작하는 단계에 다달았다.

자동차는 어떠한가? 인간의 목소리로 출발하는 자동차의 시대로 다달으면 차는 더 이상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연결의 단계인 커넥티드 카로 변모되고 자동차의 질서는 IT에 의해서 새롭게 재편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에서 작가는 요즘의 흐름을 반영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5G, 핀테크, O2O 그리고 연결의 통로인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양한 모습을 현재와 미래 모습으로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4차 산업의 혁명에는 연결이라는 매개체가 있고 소통이라는 커넥션이 있다.

작가는 우리가 현재를 읽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아니 미래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IT의 흐름을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에서 보여준다.

더한 가치와 미래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분에게 일독을 권해 본다.

4차 산업혁명 6개의 미래지도

4차 산업혁명 6개의 미래지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오피스 지음 / 토트 / 2018년 10월

IT는 이미 우리산업의 가장 큰 축으로 성장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IT와 연결된 직업으로 우리가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IT는 어떠한 분야에서 어떠한 연계를 꿈꾸며 인간에게 다가오는지 궁금함에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을 펼치게 되었다.

책은 인터넷 쇼핑몰로 알고 있는 아마존의 확장, 페이스북의 데이터,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보여주며 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연결되지 않는다면 큰 이득이 없다.

책은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창을 통해서 아니 그를 넘어선 3차원의 촉각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야기하고 그가 실현하는 IoT세상을 이야기한다.

세상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면 모두가 행복할까?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이란에 대한 경제 재재를 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도 타격을 보니 말이다. IT세상에서도 다양한 리스크가 동반된다.

공유경제의 리스크, 정보시대의 리스크, 네트워크의 위험성, 스마트세상의 위험성 등 모든 혜택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 생활에 IT는 파고들어와 기존에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변화와 이익이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에서 소개된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은 더 다양한 제품을 더 빨리 생산하여 고객이 주문하기 전에 배송을 시작하는 단계에 다달았다.

자동차는 어떠한가? 인간의 목소리로 출발하는 자동차의 시대로 다달으면 차는 더 이상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연결의 단계인 커넥티드 카로 변모되고 자동차의 질서는 IT에 의해서 새롭게 재편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에서 작가는 요즘의 흐름을 반영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5G, 핀테크, O2O 그리고 연결의 통로인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양한 모습을 현재와 미래 모습으로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4차 산업의 혁명에는 연결이라는 매개체가 있고 소통이라는 커넥션이 있다.

작가는 우리가 현재를 읽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아니 미래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IT의 흐름을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IT레볼루션’에서 보여준다.

더한 가치와 미래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분에게 일독을 권해 본다.

해커스 뉴텝스 New TEPS 기출 보카

해커스 텝스 기출 보카 (TEPS VOCA) - 주제별 연상 암기로 TEPS 단어 30일 완성! / 방대한 양의 텝스 빈출 어휘 + 텝스 전 영역의 출제 포인트 + 목표 점수별 완성단어 수록 (단어 & 예문 MP3 무료 다운로드)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8월

많은 수험생들이 텝스가 어렵다는 소문으로 텝스를 멀리하고 토익으로 달려든다.

물론 그것은 사실로 보인다. 문제 출제 교수가 풀어도 제시간에 이 문제를 전부 풀고 만점을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은 지경이지만 그 길은 멀어보여서 왜 어려운지 생각을 해 보았다. 그 첫 번째는 역시 단어가 토익보다 어려워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왕 텝스에 도전하기로 한 이상 고득점을 위해서 토익과 텝스의 왕도 해커스가 펴낸 “해커스 텝스 기출보카”로 공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명 노랭이로 불리우는 해커스 보카시리즈에서 텝스 단어도 노랭이로 통일한 듯 진 노란색으로 내용은 책의 특징과 구성을 보여주고, 학습플랜을 넘기면 한 달 안에 마스터할 수 있는 해커스만의 1일 구성으로 단어를 시작한다.

“해커스 텝스 기출보카”는 토익과 구성이 비슷한데, 단어를 보여주고 그 품사와 뜻을 보여주며, 그로 만들어진 주요 구문과 포인트를 비춰준다. 그렇게 몇장을 넘겨서 하루분량이 끝날 때쯤 그날 외었던 단어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체크장이 나오고 단어를 다시 한번 정리하여 적어도 1회가 끝날 때 까지 3회독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해커스 텝스 기출보카’에는 단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구문과 그 단어로 만들어 지는 다양한 숙어유형 그리고 문법으로 적용하면 단어 뒤에 무슨 품사나 전치사가 오는지 정리한다.

사실 단어의 쓰임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영어의 많은 문제들이 쉽게 풀릴 수 있기에 문장에서의 쓰임과 문법에서의 쓰임 그리고 그 뉘향스를 잘 정리해 둔다.

책은 560페이지를 넘어가면서 중복되지 않을 단어들이 무궁무진하게 있을 것 같지만 이번에는 A로 쓰이다가도 B로 사용되면 다시 정리하고 다시 C로 사용될 때나 문장 내의 일부로 사용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의 반복을 돕는다.

하나씩 접하면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 단어지만 그래도 많이 어색하거나 낯선 단어들이 있어 더욱 신경쓰고 꼼꼼히 바라보게 되는 단어가 텝스단어다.

해커스 책의 좋은 점은 다양한 무료 컨텐츠와 연결하여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인데 책의 앞뒤로 그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어 단어를 음성으로 다운받거나 강의를 접속하여 볼 수 있는 방법 등이 겸용될 수 있다.

또한, 매일 단어를 외운 후 문제를 푸는 “Daily Checkup"에서 문장이 해석안될 때 사이트로 접근할 수 있는 팁과 온라인에서 기출 보카를 테스트하거나 MP3를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은 매우 유용해 보인다.

영어를 공부하는 하루하루가 쉽지는 않지만 좋은 교재와 강의로 그 하루하루를 풀어나가는 것도 삶의 향상을 위한 좋은 투자이자 궤적이라 생각하고 좀 더 어렵지만 그 보상은 더욱 질 높은 영어로 보답되리라는 생각으로 해커스의 탭스 보카와 함께 더 열공해 보리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