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가 슬퍼할때 울지 말라고 다그치기보다 슬픈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오늘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슬픈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 훌쩍훌쩍 과자 연구소를 읽어보았습니다. 로티, 캔디코, 하트핑, 베블리, 그리피 귀여운 로티프렌즈 친구들이 전설의 감정 과자 공장에 초대받았어요. 친구들은 오렌지 주스 강을 폭신한 마시멜로 조각배를 타고 노를 저어 연구소에 갑니다. 과자 연구소에 도착해 신난 하트핑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연구중인 감정 과자 재료들을 넘어트렸어요. 하트핑은 눈물이 주르르~파랑, 보라, 회색이 섞여 슬픔의 맛 음료수가 만들어지고 말았어요. 하트핑이 울자 친구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트핑을 달래줍니다.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맛있는걸 먹어보지만 눈물은 그치지 않아요. 베블리가 "어쩌면 우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닐지도 몰라"라며 조용히 다독여주는데 슬픈 감정을 참지않고 그대로 표현해도 괜찮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실컷 슬픔을 표현하고 나면 슬픔도 사라지지않을까요? 이때 슬플 때 마음껏 울 수 있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를 찾아보기로 해요. 여기에서도 슬픔이 사라지지않았어요. 친구들은 모두 함께 하트핑을 꼭 안아주며 "괜찮아, 우리가 여기 있잖아"라고 위로합니다. 친구들의 온기는 차가운 슬픔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슬픔이라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울고 싶을 땐 울어도 괜찮다 그리고 친구의 슬픔을 함께 다독이는 것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이와 함께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