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저희아이는 요즘 미니카 종이접기에 빠져 유치원에서 하루에 한개씩 접어오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미니카 종이접기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제대로 종이접기를 배우려면 책으로 배우는게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만들기 동영상 QR코드가 있어 막힐때마다 찾아볼수 있는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를 보며 미니카를 접어보았습니다. 차례를 보면 11개의 미니카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다크윙, 스텔스, 흑룡 등등 이름만 봐도 속도감이 느껴지는데요. 이름뿐만 미니카의 모습도 사진으로 나와있어서 아이가 나 스텔스 접을래~라며 콕집어서 접고싶은 미니카를 골랐어요. 몇몇 미니카는 공통되게 접는부분이 있어서 앞페이지에 공통부분접기를 보며 시작하면 됩니다. 미니카 종이접기 중에서 딱 보이기에도 빨라보이는 스텔스로 결정했어요. 난이도와 드리프트, 커브, 민첩, 부스터, 스피드같은 미니카의 특징이 표시되어있어 완성된 미니카를 가지고 경주를 할때 아이가 원하는 타입의 미니카를 선택해볼수있답니다. 만들기동영상 QR도 있어서 만들기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체크하며 만들수 있어요.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는 종이접기과정이 진짜 꼼꼼하고 세심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어른들은 금방 이해하지만 종이접기를 많이 안해본 아이들은 좌우대칭 상하대칭 접기가 헷갈릴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한글로 설명해줘서 다른 종이접기 책에 비해 더 잘이해하고 접더라구요. 혼자서 책을 보며 꼼꼼하게 접어나갑니다. 드디어 완성~멋진 스텔스 미니카가 만들어졌어요. 스텔스 미니카의 멋진 모습에 아이가 감탄하네요^^ 미니카 경주를 하려면 하나더 있어야된다며 다시 미니카를 골랐어요. 이번엔 당근미니카!! 당근미니카는 기본공통접기부터 시작해야되요. 미니카 종이접기는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를 보며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물론 별이 많은 미니카는 많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별 2, 3개 난이도는 접을만 한거 같아요. 본인이 만든 미니카를 보니 엄청 뿌듯해하더라구요. 성취감 최고!! 직접 만든 미니카를 가지고 노니 더욱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경향BP 미니카 종이접기2를 하며 집중력과 상상력 그리고 소근육 발달까지 할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미니카 종이접기1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경향BP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