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라딘북스 WOW!시리즈 신간 <구석구석 대륙탐험 세계에 이런곳이?>를 읽어보았어요. 와우 시리즈의 여섯번째 책은 지구의 대륙을 살펴본답니다. 지구의 각 대륙에 사는 신기한 동물, 식물, 놀라운 건축물과 조각상을 만날수 있었어요. 평소 세계 건축물에 관심이 많던 아이에게는 너무 재미난 책이었답니다^^ 책에는 6대륙에 남극까지 지구상의 모든 대륙들의 아름다운 부분들로 가득해서 글씨를 안읽어도 눈으로 세계여행하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대륙마다 특징있는 도시와 자연 그리고 건축물, 동식물 등 그림만 봐도 세계여행을 하듯 지루하지않게 읽어 내려갈수 있더라구요. 사진이 고퀄이라 진짜 여행하는 느낌이 가득하고요. 대륙별 나라별 소개가 빡빡하게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예쁜 볼거리들이 많아서 지식책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도 잘 읽을수 있을꺼 같아요. 미취학어린이나 초등학생에게 딱이에요. 나라별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보면서 이름도 맞춰보고 재미난 뒷이야기들도 알아보았어요. 그 대륙만의 신기한 동물과 식물들도 가득했는데요. 아프리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있어서 습성도 확인할수 있는 나름의 자연관찰책이었어요ㅎㅎ 어린왕자의 유명한 바오바브나무가 두꺼운 몸통안에 물이 저장되어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귀여운 미어캣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전갈인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감각적인 사진과 대륙과 나라의 정보를 알수있는 구석구석 대륙탐험 세계에 이런곳이? 책 한권으로 재미나게 세계일주 했어요^^ 알라딘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