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의대 가고 싶어요! -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쓴 꿀팁 가이드!
김병수 외 지음 / 이유출판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한의대에 가고 싶어요

 

지은이: 김병수 외 5인의 한의대 학생

그린이: 임지이
출판일: 20258 7(초판 1쇄 발행)

펴낸곳: 이유출판

 

한의대 입시생 정인적방(正人適方) 가이드북!

 

민트 색상의 커버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신간 나도 한의대에 가고 싶어요는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병수 교수와 그의 제자 5인이 함께 쓴 한의대 입학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가이드북답게 한의대에 가려는 학생을 위한 꿀팁들이 각 장마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펼쳐져있다.

 

1부에서는 한의대에 재학 중인 여러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1부의 1장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한의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1부의 2장에는 다른 전공이나 직업을 경험한 후에 한의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부에서는 한의대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한의학 과정에 대해 과목의 내용과 학습 방법, 연구 과정 등에 대해 풀어놓고 있는데 침이나 뜸 혹은 한약 이외에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다양한 한의학 분야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3부에서는 이 책의 집필을 책임지고 있는 대전대 한의학과 김병수 교수가 한의대를 졸업한 이후의 다채로운 진로 방향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알려진 것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는 한의학의 발달로 이전보다 훨씬 더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한의학의 여러 분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의학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4부에서는 김병수 교수의 한의학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이미 예전부터 한의학은 양방(洋方)과는 달리 정인적방(正人適方)을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 있었다. 한의학의 이런 치료 기조는 질병의 개별적인 증상만으로 다소 일률적인 처방을 하는 서양의학과 달리 질병의 개별적 증상보다는 환자의 평소 건강 상태와 몸의 체질 전체를 고려하는 처방을 내려 궁극적으로 환자의 빠른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한다. 이러한 한의학의 근본이 기존 의학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환자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접근법으로 개인맞춤형 의학으로 발전하여 효과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을 관리하는데에 크게 이바지하여 의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질병보다도 환자(사람) 자체를 바라보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의학.
책을 읽으며 사람을 돈과 수단으로 평가하는 요즘 세상에 참으로 빛과 소금이 되는 학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의학대학에 대한 진학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관련학과인 한의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부만 하기에도 바쁘기만 한 입시생과 가족들에게 참으로 반가운 가이드북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단순히 한의학을 전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아니라 의대 입시를 준비하거나 생명과학 관련 분야의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한 번은 시간을 내어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175페이지 정도의 부담없는 양이니 시간 부담도 적으리라 생각한다.

작고 부담없는 사이즈의 책이지만 이 책에 담긴 내용과 정성은 책의 무게를 능가하고도 남는다. 수험생들이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입시!
많은 학생들의 건투를 빌며 친절하고 소중한 안내서를 권한다.

 

 수험 생활은 본질적으로 외로움을 동반합니다.

수험 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외로움과 불안과 절망을 일종의 기본값으로 여기고 이를 감내하고 이겨 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사실 이와 같은 어려움은 나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 전체를 두고 보면 해결해야 할 수많은 문제 중 일부일 뿐이지요. 그러한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러한 마인드컨트롤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요.

그 시절을 돌아보면 완벽하지 못했던 노력의 순간들조차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는 모든 분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전략으로 꾸준히 나아가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p. 52~53 김문선(21학번, 2025년 현재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교대 3학년까지 다니고 입학)

 

#나도한의대가고싶어요

#한의대입학
#
한의대입시꿀팁가이드
#
의대입시
#
이유출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