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삭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첫 번째 영작 책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 5형식 문장 만들기 편 - 손이 기억하는 훈련 프로그램 ㅣ 바빠 영어
이정선.E&E 영어 연구소 지음, 윌리엄 링크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7월

첫째가 다니는 영어 학원에 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었고 부러웠던 것이 있어요.

다름아닌 아이들이의 자기소개서가 상담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자신을 최대한 멋지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기특하더군요.

우리 아이도 그 친구들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날이 하루 빨리 와줬음 하는 바램으로

학원등록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영작이라는게 생각처럼 쉽고 간단하지는 않았어요.

그 후로 영어 일기 쓰기 도전도 해보고 (엄마만 도전한 듯 ㅠ,ㅠ)

스토리북을 읽고 내 상황에 맞는 표현 찾아 보기도 해 보았지만, 그닥 큰 효과가 없었어요.

아무래도 기본기부터 다진 후 영작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영작의 기본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시죠?

네~~5형식 문장이에용.

지금부터 5형식 문장 만들기 편을 통해 영작의 기본을 끝내볼까해요!

연필 잡고 끝까지 쓰기만 하면

중학 서술형 시험, 수행평가까지 OK!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한 칸 두 칸 스스로 늘려가며,

1형식부터 5형식 문장까지 완성이 가능하다는 영작 책

지금부터 이 책을 함께 살펴 볼게요.

첨삭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첫 번째 영작 책

연필 잡고 끝까지 쓰면 1~5형식 문장을 영작할 수 있다!

1. 영어 문장의 5형식으로 영작의 원리를 튼튼하게!

문장을 만드는 원리부터 배우기 때문에

영작 뿐 아니라 영어의 뼈대까지 잡힌다.

2.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힘이 생긴다!

1형식 문장부터 한 칸 두 칸 늘려가며

엄마나 선생님의 지도가 없어도 스스로 5형식 문장까지 완성!

3. 중학 서술형 시험, 수행평가까지 뚫린다!

정확한 문법으로 서술형 시험에 대비되고,

수행평가에 자주 나오는 주제로 연습하니 중학 영어에 통한다!

추천의 글을 보면 좀 더 신뢰가 생기는 교재가 아닐 수 없어요.

누구나 공감하듯 영작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고

문장을 만드는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 교재는 그 두가지 문제를 한 에 해결해 준다고 하네요.

영작 공부, 지금부터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에 맡겨볼래요.^^

영어 공부 사작할 때 가장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중에 하나가

"영어공부 얼마나 했나요?" 가 아닐까 싶네요.

영어공부 꽤 오랫동안 해 왔으나 실력은 항상 그 자리라서 대답이 곤란한데,

영어공부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면 꼭 듣게 되는 질문이에요.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도 다르지 않아요.

우리 아이의 실력이 궁금한가봐요.

가장 먼저 ​영작문 진단평가​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결과가 올백이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20문항중 16개 맞춘것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20문항을 다 맞출만큼 실력을 키우면 되니까요.

또,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 모르고 있는지도 확인하게 되어 오히려 기쁘네요.

3인칭 주어 뒤에 붙는 동사의 형태를 헷갈려하고 있고

3형식 문장 만들기 1개를 틀렸어요.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워 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의 경우, 모두 맞혔다! No

18개 이상 맞혔다! No

15개 이하 맞혔다! No

16~20번에 틀린 문제가 있다! Yes

그래서 진단결과는

'기초는 되어 있네요. 20일 진도표로 공부 계획을 세워 보세요!'

이렇게 학습 계획이 정해지고 나니 학습에 대한 기대도 점점 커집니다.

본격적으로 5형식 문장만들기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내용은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어순을 살펴보는 거예요.

우리말은 주어 목적어 서술어 순이지만 영어는 주어 서술어 목적어 순이지요.

즉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무슨 말인지 알수 있지만,

영어는 '어떻게 한다' 라고 결론부터 먼저 말을 하네요.

또, 영어문장을 이루는 핵심 성분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도 짚어 보고

그러한 핵심 성분을 활용해서 1~5형식 문장으로 완성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준비운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5형식 문장 만들기 학습으로 넘어갑니다.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모두 같은 구성으로 학습을 도와주고 있어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1형식으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1형식 = 주어 + 동사

1형식을 구성하는 주어와 동사는

1~5형식의 모든 문장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임을 확인해 주고 있어요.

I sing (나는 노래한다)

여기에서 I는 주어 sing은 동사로 둘 다 빠지면 문장이 완성될 수가 없죠!

너무 쉽다구요?

네~~그렇지만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학습해야 더 어려운 것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1형식 문장 I sing은 주어와 동사만으로 문장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요.

바꿔말하면 주어와 동사만으로 문장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면 1형식 문장이에요.^^

또, '언제'를 붙여 더 자세하게 말하고 싶을 땐,

동사 뒤에 '때'를 나타내는 부사를 쓰면 되는데 이때 두 단어 이상이면 부사구라고 해요.

부사구는 동사를 도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구요.

지금까지 설명된 글은 이 책에서 예문 한 개를 두고 설명하는 글을 보고 제가 요약하는 거랍니다.

정말 엄마도 선생님도 없이 스스로 학습하기 충분하겠어요.^^

문장훈련 01 - 채우면 1형식 문장이 보인다!

주어 + 동사 + 부사구

부사구는 동사를 보충해주는 역할로 생략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어요.

1형식 문장은 주어와 동사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된다는 거죠!

모두 같은 예문인데, 빈칸을 달리하면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위치에 주어와 동사 그리고 부사를 써 보면서

문장성분의 자리를 익히는 학습을 도와주고 있어요

문장훈련 02 - 쓰다 보면 어순 감각이 생긴다!

문장훈련 01 에서 1형식 대표 문장을 통해 문장 성분으로 분해하여 이해하는 학습이 완료 되었다면

문장 훈련 02 에서는 주어와 동사 그리고 부사구를 살짝 바꿔서 1형식 문장을 완성시키는 문장훈련을 할 수 있어요.

또, 완성된 문장에서 부사구가 꾸며주는 동사를 찾아 보면 문장 성분과 역할의 이해가 깊어지네요.

문장훈련 03 - 1형식 문장이 손에 붙는다!

세 번째 문장훈련은 1형식 문장이 손에 붙는 학습으로

You play every Monday (너는 월요일마다 논다) 에서

주어 You는 You and I, He and I, She and I, We, They, They and I 로 바꿔서 써 보고

동사 play는 meet로 바꿔서 문장을 완성시키고 있어요.

또, 동사를 꾸며주는 부사구도 요일 앞에 every를 붙여서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어요.

어쩐지 1번부터 10번까지 쓰고 나면 play(논다)와 meet(만나다)를 활용한 표현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네요.

문장훈련 04 - 서술형, 수행평가에도 통하는 영작문!

바빠 영작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어를 습득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단계별 학습 과정을 통해 최적화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훈련용 문장들에는 중학 시험 출제를 많이 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고 하네요.

영작문의 기본 중에 기본도 놓치지 않고 설명해 주는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1. 문장의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로 시작해애 되요.

2. 문장의 마지막에는 마침표를 반드시 붙여야 되요.

문장훈련 이만하면 문제없겠죠?

지금까지 딱 요만큼 보여드렸는데요,

정말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반복훈련을 시켜주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을 마치기 전, 167~168쪽의 <대표 문장으로 정리하는 영어 문장의 5형식>은 외우라네요.

대표 문장은 다양한 영어 문장으로 응용 가능한 소중한 자산이자 무기가 될 거라고 해요.

본문에서 공부한 문장이지만 한 번 더 완벽하게 익히길 권하고 있어요.

꼭 알아야 할 단어를 비롯하여 직접 완성시킨 문장을 채점할 수 있는 정답 북!

약간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훈련 문장에서 힌트를 얻어 답을 쓸 수 있는 책이지만,

스스로 학습 후 채점은 빼놓을 수 없어요.

또, 오답이 나왔다면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주의깊게 살펴보고

오답을 쓰게 된 원인을 찾아본 후, 해당되는 문장은 통으로 암기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어요.

학습은 이해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같은 실수 반복만큼 나쁜것도 없죠?

이럴 때는 통으로 암기하는 것에 저도 찬성합니다.

이제 겨우 진단평가만 해 보았지만, 교재 활용방법을 쭉~살펴보니

이 책 한 권을 끝내고 나면 우리 아이도 자기 소개서를 멋지게 작성할수 있을 것 같다는

아주 아주 좋은 예감이 듭니다.

희망이 보여요~♡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여름방학 초등 수학 공부 시작했어요.

우등생 해법 수학 5-2 (2016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4월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여름방학 초등 수학 공부 시작했어요.

수학 과목에 열광하지 않는 젠틀군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수학보다는

학교공부와 수준이 비슷한 교재가 좋을 것 같아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여름방학 동안 2학기 수학을 예습해 보려고 해요.

문제 풀이를 할 때 암산과 풀이과정을 대체로 생략하는 편인 젠틀군

하루 학습량을 많이 정하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 깊이있게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합니다.

어떤 일에도 도전하지 않는다면,

뒤처지거나, 겨우 그 자리에

머물기만 할 뿐이야~

제대로 시작도 안 해 보고

포기하거나 겁먹을 필요 없잖아?

걱정 마~! 넌 분명 잘할 수 있을테니까!

시작해 보자! 엄마 아들 ♥ ♥ ♥ ♥

유독 서술형을 기피하는 우리 젠틀군

그러나 학교시험은 점점 서술형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죠!

우등생 해법수학은 서술형 문제연습을 위해

기본문제부터 실전문제까지 단계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아직 본격적으로 문제풀이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단계별로 서술형을 준비하다보면 학교시험 대비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정답 및 풀이의 채점기준을 꼼꼼히 살피면서 학습을 한다면

서술하는 스킬이 점점 좋아질거라는 확신도 듭니다.

우등생 해법수학과 함께 꿈을 이루세요!

노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면 언젠가는 목표가 이루어집니다.

1,000번 넘는 시도 끝에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처럼 말이죠.

지금 이 순간부터 나의 꿈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세요.

학교 공부의 시작과 끝. 우등생 해법수학이

새 학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엄마도 함께 응원합니다.^^

나만의 우등생 해법수학은 1단계 교과서 마스터

교과서 마스터는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담아낸 또 하나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어요.

학교 공부는 역시 교과서가 기본이죠~!!

스토리텔링으로 단원 미리보기에서 단원을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전에

그 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배경 지식을 쌓은 뒤

이번에 배울 내용을 간략하게 알아본 후 다음에 배울 내용도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5학년 2학기 1단원은 소수의 곱셈

1. 소수의 곱셈 (소수) × (자연수) (1), (2)

연산실수만 없다면 큰 무리없이 학습할 수 있는 1단원을 학습해 보았어요.

​1단계 스토리텔링 교과서 개념 교과서 개념정리를 통해 가뿐하게 학습완료!!

만화는 학년이 거듭되어도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학습전달 방식이 아닐수 없네요.

​2단계 교과서 + 익힘책 다지기​를 풀이해 봅니다.

빈칸 채우기라서 쉽게 쉽게 풀이를 하고 있어요.^^

1단계 스토리텔링 교과서 개념

기초적인 내용으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문제,

교과서에 있는 활동문제로 구성되어

교과서 개념을 알기 쉽게 익힐 수 있어요.

1단원이라 그런지 틀린 문제 없이 제법 꼼꼼히 읽고 풀이를 하였네요.^^

2단계 교과서 + 익힘책 다지기

교과서와 익힘책의 모든 문제 유형과 응용된 개념의 문제들을 실고 있어요.

게다가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유형을 뽑아 집중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문제풀이 실수를 줄이는데 일조를 해 줄 것 같아요.

틀린문제 없이 모두 동그라미라 칭잔을 해 주어야 하지만,

글씨가 영~~~엄마 눈에는 부족해 보여서 칭찬이 입밖으로 나오질 않았어요.ㅠㅠ

3단계 스토리텔링 기본 서술형

수학 실력에 꼭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서술형 문제를 연습할 수 있어요.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문제를 차근차근 연습하면서

학교시험 서술형을 대비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지난 1학기에는 단원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 단원이 끝나는 시점에는 반드시 단원평가 1~2회 분량을 풀어보게 되었네요.

학교 시험 대비 마무리 평가를 풀이해보니 각 단원의 마무리 단계에서 풀이를 해 보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해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학기 수학은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학습을 하자!

BOOK2 평가 마스터

학교 선생님 지도서 문제, 수준별 단원 평가, 교과서 심화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며

모든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합니다.

학교평가 하루 전날 풀이해보는 용도로 활용하면 딱 좋을 듯 하여

젠틀군 책꽂이에 잘 꽂아 두었네요.

우등생 해법수학은 12주 완성으로 스케줄표도 함께 있어요.

본래 욕심대로라면 좀 더 속도를 내어 보아도 좋겠지만,

여름방학내내 더위에 지치고 학원일정에 지쳐서

12주 완성으로 조금씩 조금씩 완성해 나아가고 있어요.

마지막 학습까지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엄마는 응원만 해 주면 되네요.

요 스케줄표 잘 지키는지 확인도 간간히 해야겠죠?ㅋㅋ

안그럼 긴장감 떨어져서 조금 쉬어갈 수도 있을테니깐요.^^

해당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공받았습니다.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자습서! 카카오프렌즈의 수학 공부 비법은?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3-2 (2016년) - 3~4학년군 수학 2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얼마전 이런 질문을 들어 본 적이 있어요.

한 학기동안 수학문제집을 몇권이나 풀리고 있으신가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꾀돌씨는 지난 1학기동안 수학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꽤 많은 문제집을 체험단으로 서포터즈로 혹은 스스로 선택 구매를 하여

풀어왔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1학기 수학성적은 올백이었을까요?

아뇨아뇨~참 아이러니하게도 꾀돌씨는 어처구니 없는 문제를 틀려오더라구요.

스스로는 아깝게 틀렸다고 하는데, 그게 습관이 된 듯 느껴져서 엄마의 마음은 안타까웠네요.

그래서 2학기 수학은 많은 문제집 보다는 유형별로 1권씩만 풀이해 보려고 해요.

그 중에서 우공비자습서는 꾀돌씨 학교학습에 가장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지금부터 살펴 보겠지만, 전과 + 학교 시험 대비 문제집 효과를 제법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호기심 연구소 / 나를 바꾸는 힘

딸꾹질은 왜 할까?

한창 궁금한 것도 많고 그래서 이런 저런 궁금증을 인터넷을 두들겨 찾아볼 때인데,

본격적으로 수학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호기심 연구소의 나를 바꾸는 힘은

이런 아이들의 욕구를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딸꾹질에 대한 이유를 나름 갖고 있던 꾀돌씨는 나를 바꾸는 힘 덕분에

오늘부터 제대로 알고 이해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딸꾹질을 멈추려면 무조건 놀래켜줘야 한다고 알고 있던 꾀돌씨인데,

앞으로는 박사님 말씀처럼 시원한 음료를 마셔도 좋겠다고 합니다.^^

역시 아는게 힘입니다!

학업 성취도 체크표

수학 문제집은 한 번 풀고 틀린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패스하는 스타일로 학습을 해 왔어요.

그런데, 아래 보이시나요?

공부한 날 / 개념 이해 / 문제 해결 / 복습한 날 순으로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듯 반복학습을 권장하고 있네요.

꾀돌이 스타일대로라면 1주일이면 학습이 마무리 될 1단원인데,

2학기 학습은 한번 더 복습을 해야 되므로 일정이 좀 더 길어질듯 합니다.

요즘 우리 어린이들은 가방속에 교과서를 넣어 다니는 일이 드물죠?

꾀돌씨도 마찬가지인데요, 우공비자습서는 집에서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 같아요.

어느 집은 집에서 볼 교과서를 별도로 구매하신다고도 들었지만,

교과서는 학교에만 두고 집에서는 우공비자습서로 예.복습을 해 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3학년 2학기 단원의 학습 목표를 확인한 꾀돌씨.

세 자리 수 × 한 자리 수 를 계산하는데 올림이 없어서 너무 쉽답니다.

곱셈은 올림을 놓쳐서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랬던 모습이 떠올랐던 것 같아요.

좀 더 신중하게 풀이를 하면 틀리지 않았을텐데....

엄마도 덜렁대다 놓칠뻔 한 것이 눈에 띕니다.

교과서 그리고 익힘책

오~이런식으로 학습을 한다면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겠군요.

우공비 자습서는 교과서와 익힘책 내용을 함께 구성하였네요.

게다가 활동과 문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학교숙제 해결에 도움이 되겠어요.

보통 수학익힘책은 꾀돌씨 숙제였는데,

2학기에는 엄마 대신 우공비자습서가 학교숙제 도움을 줄 수 있겠어요.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 학습이 되어 있는 우공비 자습서는

학교시험 대비에도 완벽합니다.

앞에서 교과서와 익힘책을 자세히 살펴보았다면

다음으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수준의 문제 풀이를 해 보게 됩니다.

문제량도 많지 않아 개념학습 후 바로 풀어보면 딱 좋을 듯 해요.

보충.심화 학습

교과서 공부를 잘 했는지 알아봅시다와 문제해결에 대한 설명과 풀이를 자세하게 실어주었어요.

문제가 없다고 그냥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보충.심화 학습은 우리 꾀돌씨에게

보기 좋은 답안 작성의 예시를 학습시켜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주간 꼼꼼히 열심히 학습한 내용에 대한 평가의 시간입니다.

단원 평가

3학년 2학기 수학 1단원은 수월합니다.

올림이 없어서 계산하기 너무 쉽다며 룰루랄라 꾀돌씨.

그러다 틀리면 아까운게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대충 봐도 문제가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습니다.

2학기 출발을 가볍게 하라고 넣어 둔 단원인 듯 보입니다.

단원평가는 단원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문제 / 중요문제 / 서술형 문제

언제부턴가 길게 답을 작성하는 걸 기피하는 꾀돌씨.

그렇다고 창의 서술형 평가를 피해갈 수는 없어요.

요거 풀면 좀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다고 얘길해 주니

열심히 식을 만들어 계산에 들어가는 꾀돌씨.

초등 3학년도 역시 살살 달래서 공부를 시켜야 하는게 답입니다.

아직도 많이 어려요.

엄마가 우쭈쭈 해 주면 여전히 좋아하고

핀잔을 주면 눈물을 보이는 초등 3학년 꾀돌씨.

여전히 엄마는 칭찬 모드로 3학년 2하기에도 응원을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쉽기도 했지만, 첫 단원이라 제법 꼼꼼히 학습을 한 덕에 모두 동그라미^^

올백은 언제 어디서든 꾀돌씨를 즐겁게 합니다.

꾀돌씨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의 근원은 칭찬과 기분 좋은 점수에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결과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기분 좋게 엄마가 응원하면서

우공비자습서 수학이랑 놓치는 것 없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3학년 2학기도 화이팅 해 볼게요.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자습서! 카카오프렌즈의 국어 공부 비법은?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자습서 3-2 (2016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아무리 좋은 책도 우리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죠?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공부상 앞에 앉혀 봅니다.

마음은 친구들처럼 워터파크에도 직업체험관에도 가고 싶지만,

엄마와의 약속을 잘 지켜내야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일단 국어공부 계획표 부터 살펴보고 주 2회 학습하기로 맘을 정했어요.

만화로 단원 열기

학습의 시작을 만화로 여는 것은 여느 교재도 빼놓지 않고 있는데요,

우공비자습서도 예외는 없네요.

아이들의 학습을 깊이있게 할 수 없다는 단점만 보완된다면 저는 만화학습에 적극 찬성인데,

그 부분이 아쉬어 이렇게 학습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것에 만족을 하네요.

​교과서로 단원 열기

이 단원의 학습목표를 교과서 이야기로 알기쉽게 풀어주는 페이지래요.

우리 꾀돌씨가 만화만 집중해서 읽고 스킵하려는 걸

학습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다시금 펼쳐 보았어요.

시를 읽고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 봅시다.

제가 우공비자습서에 반하게 된 페이지랍니다.

핵심노트를 읽어본 후 나름 꼼꼼히 문제를 풀 던 꾀돌씨가 울상을 짓는거예요.

"엄마, 이거 문제를 어디다 풀라는 건지 모르겠어!"

?

"그래서 몰라서 별표시 해 뒀어요. 그러니깐 안푼거 절대 아니야."

그래서 교재를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문제풀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예시답안을 미리 보여주는 페이지였어요.

보통은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생각한 까닭을 써 봐라'고만 되어있지,

이렇게 예시 답안을 써 놓은 교재는 보기 드물잖아요.

게다가 중간 중간 ​도움​글을 볼 수 있는데,

해당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어 학습흥미도 돋궈주는 느낌이 들었네요.

2학기 국어학습은 문제를 빨리 많이 푸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기로 했어요.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학습을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이번 부터는 지문도 소리내어 읽고 문제 풀이를 하게 되었네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다시 그 소리를 내 귀로 듣고

이렇게 3박자를 활용한 2학기 국어 학습을 시작해 보았어요.

좀 더 책과 하나가 된 듯한 자세로 문제풀이에 임하고 있어요.

물론 지속적인 학습자세로는 좋지 않지만, 일단 마음의 자세라 생각하고 지켜봐 주고 있어요.

가끔 이런 문제를 만나면 엄마도 참 당황스러워요.

나는 이런 경험이 없는데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라고 한대요.

꾀돌이는 칠판앞에 나가는게 부끄럽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칠판앞에 나가기 부끄러워하던 친구를 떠올리며

그때 그 친구를 바라보는 내 기분은 어땠는지 써 보이도록 하였네요.

모두가 다 똑같지 않은데 이런 식의 문제는 좀 곤란해요.ㅠ

기본평가 결과가 매우 좋음이에요.

이제 시작이라 그런지 모두 다 시원시원하게 동그라미예요.

기본평가가 마무리되면 단원평가로 넘어갈거란 예상을 빗나가게 한 페이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봅시다.

역시 국어 학습은 이렇게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는게 중요하군요.

그 동안은 많은 문제 풀이에 초점을 맞췄는데...

뭐시 중한지 조금 알것 같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다닐때 노트정리를 제가 얼마나 잘했을까요?

너무 까마득해서인지, 노트정리를 안해서인지 전혀 기억에 없는데요,

우공비자습서에서 우리들의 정리 노트를 확인할 수 있었네요.

학습내용은 이 정도면 충분히 정리되고 이해할 수 있겠죠?

역시 단원평가는 큰 무리없이 술술 풀이를 해 주었어요.

다만 서술형에서 문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살짝 겪었네요.

이 시를 읽고 떠오른 장면을 한 가지 쓰시오. 라는 물음에

재미있는 장면을 써 놓은 꾀돌씨!

재미있는 장면도 떠오르는 장면이랑 비슷하다며 우기는 바람에

엄마의 숨고르기가 필요했던 순간이기도 하네요.

1학기를 돌아보면,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학교 시험 대비에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아는 것도 오히려 덤벙대다 틀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2학니는 좀 더 교과서 중심으로 내용을 잘 이해하고 풀자는 의미로

우공비 자습서로 학습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공비 자습서 1단원을 학습하면서 조목조목 살펴본 결과

이 교재 너무 맘에 쏙 드네요.^^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이라고 들어왔는데,

인정합니다.

학교시험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라고 하던데,

역시 문제도 적지 않아 인정합니다.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자습서!

카카오프렌즈의 국어 공부 비법은?

1단원만 풀어봐도 알 수 있다.

학습 내용이 이 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을수 없어요.

문제풀이를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교재는 못 봤어요.

책 읽어주는 남자의 마음 처방전 '나에게 고맙다'

나에게 고맙다
전승환 지음 / 허밍버드 / 2016년 6월

책 읽어주는 남자의 마음 처방전 '나에게 고맙다'

가장 흔한 말, 정작 나에게 하지 못한 인사

내가 속한 다양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내 안의 기가 모두 소진되어 힘없는 내가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한 없이 작고 여린 내 모습은 애처롭기 그지없다.

하지만, 벌써 힘이 다 빠졌냐며 왜 이렇게 약해 빠졌냐며

나 스스로를 타박만 할 뿐.

단 한 번도 '나에게 고맙다' 라는 인사를 건네준 적이 없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나인데,

그 동안 나보다는 내 가족을 내 아이를 먼저 챙기면서 지쳐왔다.

이런 나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책을 만났다.

마치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인 듯,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조금 늦어도 괜찮아.

수고했어. 오늘도.

이미 넌 충분해.

이 모든 말들은

나 자신에게 먼저 해 줬어야 했다.

<나에게 하지 못한 말> 중에서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참 많다는 걸 요새 새삼 느끼고 있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도 내 마음을 먼저 이해하려고도 들어주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우리 가족의 엄마이고 아내일뿐.

나는 그저 한 직장의 일원일뿐.

물론 내가 만들어 온 나의 자리이고 나의 역할이다.

하지만, 때로는 그냥 나이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구의 엄마가 아닌, 누구의 아내가 아닌, 어느 회사의 직원이 아닌

그냥 나.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하루

100만 독자와 5년 동안 함께한 '책 읽어주는 남자'의 마음 처방전은

가볍게 넘기며 나를 다독다독 위로해 주고 칭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몇 장 넘기지 않았는데 보이는 사진 사진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이어지는 글들은 그 옛날 우리 할머니께서 나만을 위해 들려주던 이야기처럼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해 준다.

항상 내 편이었던 울 할머니.

할머니를 떠올리니 편안한 사람이 그립다.

​그래요.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어 가고 있어요

세상이 빠르게 흘러가면서

느림의 가치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조금은 느려질 필요도 있을 거예요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가

공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주위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마음이

상대의 속도에 맞춰 걷는 배려가

우리에게 필요할지도 몰라요.

그 느림이

누군가에게는 편안함으로 다가오겠죠.

서로에게 편안한 사람이 되어

그리움이 설렘으로 바뀌겠죠.

<편안한 당신이 그립다> 중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는

토닥토닥 프로젝트 참 좋다.

잡념을 없애고 싶을 때,

아무도 나를 몰라줘서 외로울 때,

그럴 때 나만을 위한 책으로 딱 좋다.

해당 서평은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