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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3-2 (2016년) - 3~4학년군 수학 2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이런 질문을 들어 본 적이
있어요.
한 학기동안 수학문제집을 몇권이나
풀리고 있으신가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꾀돌씨는 지난
1학기동안 수학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꽤 많은 문제집을 체험단으로 서포터즈로
혹은 스스로 선택 구매를 하여
풀어왔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1학기 수학성적은
올백이었을까요?
아뇨아뇨~참 아이러니하게도 꾀돌씨는
어처구니 없는 문제를 틀려오더라구요.
스스로는 아깝게 틀렸다고 하는데, 그게
습관이 된 듯 느껴져서 엄마의 마음은 안타까웠네요.
그래서 2학기 수학은 많은 문제집
보다는 유형별로 1권씩만 풀이해 보려고 해요.
그 중에서 우공비자습서는 꾀돌씨 학교학습에 가장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지금부터 살펴 보겠지만, 전과 + 학교
시험 대비 문제집 효과를 제법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호기심 연구소 / 나를
바꾸는 힘
딸꾹질은 왜 할까?
한창 궁금한 것도 많고 그래서 이런
저런 궁금증을 인터넷을 두들겨 찾아볼 때인데,
본격적으로 수학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호기심 연구소의 나를 바꾸는 힘은
이런 아이들의 욕구를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딸꾹질에 대한 이유를 나름 갖고 있던
꾀돌씨는 나를 바꾸는 힘 덕분에
오늘부터 제대로 알고 이해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딸꾹질을 멈추려면
무조건 놀래켜줘야 한다고 알고 있던 꾀돌씨인데,
앞으로는 박사님 말씀처럼 시원한 음료를
마셔도 좋겠다고 합니다.^^
역시 아는게 힘입니다!
학업 성취도
체크표
수학 문제집은 한 번 풀고 틀린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패스하는 스타일로 학습을 해 왔어요.
그런데, 아래 보이시나요?
공부한 날 / 개념 이해 / 문제 해결
/ 복습한 날 순으로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듯 반복학습을 권장하고
있네요.
꾀돌이 스타일대로라면 1주일이면 학습이
마무리 될 1단원인데,
2학기 학습은 한번 더 복습을 해야
되므로 일정이 좀 더 길어질듯 합니다.
요즘 우리 어린이들은 가방속에 교과서를
넣어 다니는 일이 드물죠?
꾀돌씨도 마찬가지인데요, 우공비자습서는 집에서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
같아요.
어느 집은 집에서 볼 교과서를 별도로
구매하신다고도 들었지만,
교과서는 학교에만 두고 집에서는
우공비자습서로 예.복습을 해 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3학년 2학기 단원의 학습 목표를
확인한 꾀돌씨.
세 자리 수 × 한 자리 수 를
계산하는데 올림이 없어서 너무 쉽답니다.
곱셈은 올림을 놓쳐서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랬던 모습이 떠올랐던 것 같아요.
좀 더 신중하게 풀이를 하면 틀리지
않았을텐데....
엄마도 덜렁대다 놓칠뻔 한 것이 눈에
띕니다.
교과서 그리고
익힘책
오~이런식으로 학습을 한다면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겠군요.
우공비 자습서는 교과서와 익힘책 내용을
함께 구성하였네요.
게다가 활동과 문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학교숙제 해결에 도움이 되겠어요.
보통 수학익힘책은 꾀돌씨 숙제였는데,
2학기에는 엄마 대신 우공비자습서가
학교숙제 도움을 줄 수 있겠어요.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 학습이 되어 있는
우공비 자습서는
학교시험 대비에도 완벽합니다.
앞에서 교과서와 익힘책을 자세히
살펴보았다면
다음으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수준의 문제 풀이를 해 보게 됩니다.
문제량도 많지 않아 개념학습 후 바로
풀어보면 딱 좋을 듯 해요.
보충.심화
학습
교과서 공부를 잘 했는지 알아봅시다와
문제해결에 대한 설명과 풀이를 자세하게 실어주었어요.
문제가 없다고 그냥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보충.심화 학습은 우리 꾀돌씨에게
보기 좋은 답안 작성의 예시를 학습시켜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주간 꼼꼼히 열심히 학습한 내용에
대한 평가의 시간입니다.
단원
평가
3학년 2학기 수학 1단원은
수월합니다.
올림이 없어서 계산하기 너무 쉽다며
룰루랄라 꾀돌씨.
그러다 틀리면 아까운게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대충 봐도 문제가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습니다.
2학기 출발을 가볍게 하라고 넣어 둔
단원인 듯 보입니다.
단원평가는 단원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문제 / 중요문제 / 서술형 문제
언제부턴가 길게 답을 작성하는 걸
기피하는 꾀돌씨.
그렇다고 창의 서술형 평가를 피해갈
수는 없어요.
요거 풀면 좀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다고 얘길해 주니
열심히 식을 만들어 계산에 들어가는
꾀돌씨.
초등 3학년도 역시 살살 달래서 공부를
시켜야 하는게 답입니다.
아직도 많이 어려요.
엄마가 우쭈쭈 해 주면 여전히
좋아하고
핀잔을 주면 눈물을 보이는 초등 3학년
꾀돌씨.
여전히 엄마는 칭찬 모드로 3학년
2하기에도 응원을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쉽기도 했지만, 첫 단원이라 제법
꼼꼼히 학습을 한 덕에 모두 동그라미^^
올백은 언제 어디서든 꾀돌씨를 즐겁게
합니다.
꾀돌씨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의 근원은
칭찬과 기분 좋은 점수에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결과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기분 좋게 엄마가 응원하면서
우공비자습서 수학이랑 놓치는 것 없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3학년 2학기도 화이팅 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