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째 사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정말 부드럽고 필기감도 굿이에요. 잘 나와서 힘을 강하게 줄 필요가 없으니 손에도 무리 없는데다 똥 나오는 것도 경험 못해봤어요.너무 좋아서 여러개 사서 주변에 선물로도 줬는데 이미 아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회사에서 쓰는 경우도 여럿 봤고요. 굵기별로 다 샀는데 다 좋습니다. 개인적 필기감 베스트는 0.7인데 0.38이 다이어리 같은데 쓰기 좋아요. 검정색의 필기감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색은 약간 떨어지는 편. 물론 그럼에도 웬만한 볼펜류 중엔 필기감 베스트.원래 개당 1200원에 팔았어서 백원 오른건 아쉽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한에선 알라딘이 가장 싸더라고요. 다이소에서도 팔지만 알라딘이 더 싸요.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전범기업은 미쯔비시 ‘중공업’이고 이건 이름/심볼만 같고 다른 회사예요. 아예 계열사도 아님. 중공업측에서 심볼 일방적으로 따라한 겁니다.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화나서 여기라도 써야겠어요. 물론 학산문화사에도 썼어요.결국 결제는 했습니다. 그런데, 구성품은 박스와 초판 한정 엽서가 있다는 것 빼고는 하나도 모르고 사네요. 이게 팬심 노린게 아니면 뭡니까... 판형도 권수도 애장판과 똑같은데 표지갈이만 하는건지 대체 어떤 구성인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애장판은 티몬에서 34560원에 떨이^^학산문화사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aksan_comic/221139844083에도 더 이상의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덧글로 애장판 박스세트판이라는데 그럼 이름을 ‘완전판’으로 내면 안되죠. 완전판과 애장판은 다르잖아요. 게다가, 각 인터넷 서점의 정보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건데, 모든 인터넷 서점에 카드캡터 사쿠라 ‘완전판’ 박스 세트라 올라와있고, 각 서점 페이지에 따로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출판사 블로그 찾아가서 덧글까지 뒤져봐야 정보를 알 수 있는게 말이 됩니까?엽서도 구매시 무조건 증정도 아니고 초판 예약판매하면서 이러는건 팬심 이용한 상술로밖에 안보입니다. 먼저 산 사람만 제대로 호갱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