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 동물기 1 - 홀로 남은 회색곰 왑의 눈물
함영연 엮음, 지연리 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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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동물기1》
홀로 남은 회색곰 왑의 눈물

아기곰 왑의 엄마와 형제들은
사람들의 횡포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혼자 남은 왑은 여러 위기를 겪고
메팃시의 왕으로 거듭난다

살기위한 생존 본능과
위험에 닥친 일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왑의 일생 이야기

바위아래 맛난 개미들과
덫에 걸려도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
상처가 난 부위를 치유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방법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노련함까지
왑의 여러가지 과정을 통한 삶의 지혜를 엿볼수 있었다

시튼 동물기를 읽고 난 후 마음이 먹먹해졌다
그러면서 곰이 살아남기 위해 하는
당연한 행동들이라는걸 알았고
그 안에 사람들의 욕망으로 가득 채워진 악함이 드러났다

자연에서 함께 자라난 시튼 선생님은
숲을 파괴하고 곰을 마구 잡아들이는 사람들을 보며
동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글로 쓰시고
동물에 대한 자유와 권리를 널리 알리셨다

다음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어미 여우 빅스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기쁨.슬픔.고통을 함께 느끼게 해준
시튼 동물기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Thank you_ 파랑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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