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긴 강아지 랄프 봄날의 그림책 10
장 줄리앙.그웬달 르 벡 지음, 박지예 옮김 / 봄날의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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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긴 강아지 랄프>


글_ 그웬달 르 벡
그림_ 장 줄리앙
옮김_ 박지예
출판사_ @봄날의 곰

천방지축 몸이 아주아주 기다란 강아지 랄프!
하지만 랄프가 사고를 치고 싶어서 친 건 아니에요
몸이 길고 길어서 그런거에요
그런 랄프를 가족들은 걸리적 거린다고 표현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가족들이 자고 있는
집에서 탄 냄새와 연기가 자욱해요
이상함을 느낀 랄프는 아주아주 길고 긴 몸을 이용해
가족들을 구해 냅니다

랄프의 가족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가족들도 알겠죠?

랄프의 길고 긴 몸은
단점에서 장점으로 전환 시켜주고
굵은 선으로 그린 그림이 강렬하고 인상깊었어요
표지를 보는 순간 반할 수 밖에 없는 랄프 그림책!
유나와 책을 읽으며
위기의 순간을 독특한 발상으로 그려 낸 걸 보며
깔깔깔 웃기도 했지요
기다란 랄프를 함께 그려보며 표현했어요

때로는 반려견이 말썽을 피울지라도
사랑으로 감싸줘야해요
반려견도 우리의 가족이니까요

매력적인 반려견 랄프 그림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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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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