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궁정의 모습을 세밀하게 잘 표현해 낸 듯한 삽화가 좋습니다. 근데 이야기는 너무 밍밍한 것 같아요. 아는 이야기라 그런지..등장인물들의 표정에서 감정을 잘 읽을 수 없어요 작가가 일본사람이라 그런 국민성이 화풍에도 반영이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