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은 없다
엘리 위젤.리처드 D. 헤프너 지음, 정혜정 옮김 / 산해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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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명한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가운데 이 양반은 2013년 현재까지 별고 없이 지내고 있다.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한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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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 지음, 김난주 옮김 / 바다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거칠게 사자후로 뱉어내는데, 노인네가 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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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영역의 확장
미셸 우엘벡 지음, 용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소립자> 이후 그의 전 작품을 읽기를 계획, 그 첫 번째.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그가 벌여 놓은 `확장된 투쟁 영역`은 뭐 어쩌자는 건가? 그냥 자연주의로 돌아가서 볕이나 쬐자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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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동양고전 슬기바다 11
법구 엮음, 한명숙 옮김 / 홍익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렇다.. 법구랑 `법구`경의 법구는 다른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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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지음, 허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 심리를 미세혈관까지 발라내는 듯한 느낌으로, 연민과 동정, 혐오와 환멸의 감정이 뒤버벅된다. 날것의 숭고미가 한껏 느껴진다. 내가 좋아하는 다자이 오사무를 욕보인 옛 일은 그냥 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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