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푸드 스쿨 Real Simple 시리즈 1
이미경 지음 / 테라w.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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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카페푸드스쿨

 

 

오랜만에 북카페에 방문한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카페푸드스쿨.

내가 살고있는 지방에선 카페에서 케이크와 커피,차 종류이외엔 다른 음식은 팔지 않았다.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해 수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한번도 카페에서 요리를 파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그만큼 카페 푸드스쿨은 신선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후식을 즐긴 후 취향에 맞는 커피한잔이라..

이동하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이 친구끼리,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한 자리에서 취양대로 즐길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가.

책을 여는 순간 침만 꼴깍 꼴깍 삼키며 정신없이 페이지를 넘겨갔다.

맛깔스런 한식으로 시작해 파스타에 베이크까지..수프, 샐러드, 도시락에 커피와 각종차,디저트까지..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레시피들의 향연..

 

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처자지만 할줄 아는건 라면뿐인 나로써는 입만 떡 벌리고 읽어내려가는 수밖에..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첫페이지엔 밥숟가락 계량법이 상세히 나와있고 난이도 역시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다^^

솔직히 책선물을 하는것을 좋아해  읽고난 후 영양사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돈주고 한권사서 선물해야지 이건 못건네주겠다는 생각이 든다..ㅜ 왠지 인생을 살면서 꼭 하나 소장해야할 레시피라고 해야할까?

요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처자도 아니었건만 급관심이 가게되고 하나하나 다 요리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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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레시피
신경숙 지음, 백은하 그림 / 소모(SOMO)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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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효자동 레시피.

 

요리를 잘 못하지만 요리에 관련된 책은 참 좋아하는 나이기에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그런데 글씨가 너~~~~~~무작다.. 젊은 친구들이 보기엔 그닥 상관없지만 왠지 어머니 아버지들이 보시기엔

힘드실꺼 같다. 2판을 찍게된다면 글씨크기를 좀더 크게 찍는것이 좋을것 같다. 참고로 너무 멋진 요리들이 많이 소개되어있어

어머니꼐 만들어달라고 들이밀었다가 글씨가 너무 작으시다고 잘 안보이신다고 했던..ㅜㅜㅜ

출판사 관계자님이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글씨크기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ㅎㅎㅎㅎㅎ

 

음 어쨌든 효자동 레시피라고 했을때 어떤 내용이 숨어있을까 참 궁금했다. 책을 읽는순간 너무 따뜻했고 빨리 레시피에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음식점, 장사하는 집이 아닌 정말 가서 편안히 쉴수있는곳,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곳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방학을 맞이한 레시피가 좀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한옥을 예쁘게 리모델링하여 만든 레시피. 특히 머릿속에 남는 부분이 딸을 암으로 먼저보낸 부부이야기와 청혼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저렇게 예쁜곳에서 청혼을 받는다면 어떤기분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것은 처음의 실수라던가 음식 중간중간에 에피소드가 많이 섞여있기 때문 아니었을까?

그림삽화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너무 좋았다. 그냥 가서 빨리 레시피와 함께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해서 들었다^^

 

책의 저자는 소박한것을 멋지게 꾸며낼줄 알았고 멋지게 꾸며낸것을 소박하고 정감있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 기분이 좋았고 그녀의 주방에 나도 함께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효자동 레서피. 꼭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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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미래일기 - 쓰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조혜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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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그녀는 누구인가.

방송에 나와 골룸흉내를 내고 사내같은 근육을 자랑하는 그녀는 누구인가.

난 그녀가 개그우먼 그 이상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무것도 없이 노력하나만으로 일본에 진출하고 약간의 오해로 힘들었던 시절도 이겨내며

그녀는 또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난 그녀가 참 좋다. 그녀의 꾸밈없는 모습, 열정적인 모습,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를 닮고싶다.

쉽게 포기하고 쉽게 단념해버리는 나 자신을 버리고 그녀처럼 열정적으로 인생이란 무대에 서고 싶다.

미래일기..어려서 한번쯤 생각해봤을것이다. 타임캡슐을 땅에 묻듯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꾸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그걸 일기로 쓰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미래일기의 효과란 대단한것 같다. 글을쓰며 그 일에대한 열정이 생기고 이루고 말리라는 의지가 샘솟게 된다.

나도 그녀를 따라 유언장부터 시작해봤다. 그리고 그녀의 책을 읽으며 달라지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미래를 미리 설계함으로써 더 강한 내가 되는것을 느끼고 있다.

엔돌핀 같은 그녀! 그녀다운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앞날이 항상 행복하기를 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모습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난 나만의 미래일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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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강민석, 이효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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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SKY대학 출신이 아닌 10인의 대기업 멀티합격 보고서!

대학교 4학년 2학기..단 한학기를 남겨두고 휴학을 한 나. 그 이유는 물론 취업이다.

지방대 4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취업에 골머리가 썩는다. 어느 취업커뮤니티를 가도 대기업은 꿈도 못꾼다는 이야기들과

SKY대학생이 아니면 1차 원서접수에서 후두둑 떨어져 버린다는 풍문으로 머리가 아픈건 지방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것이다.

취업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지만 비 스카이 대학 출신인 분들의 멀티합격 이야기를 다룬 책은 처음 접해봤다.

 

그들의 열정..너무나 부러웠고..닮고싶었다. 책을 읽으며 계속 생각했다. '나는 그들만큼의 열정을 갖고 있는가?'

'열정을 불태우며 준비된 자인가? '

 

토익을 준비하고 공모전에 도전하며 학교에서 주선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수료증도 많이 쟁여뒀다. 학점도 나쁘지 않고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는 나는 뭐가 두려워 휴학을 한걸까. 그렇다. 난 그들만큼의 열정이 부족했다.

남들이 하니까. 남들하는 만큼.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내 자신을 표현하지 못했고 결국 자신감 부족으로 취업의 길 대신 의미없는

휴학의 길을 택했다.

 

그들역시 비SKY대학졸업생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한군대가 아닌 멀티합격을 하지 않았는가!!!

플랜 B를 생각하며 실패를 자극제 삼아 더욱이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킨 그들! 그들의 이야기를 접한것이 나에겐 너무나 큰

행운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나는 그렇게 확신한다.

 

이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다. SKY가 아니라고 기죽지마라!

안된다는 편견은 버려라!  그리고 그들처럼 열정을 키워라.

 

책을 읽고 나는 내면의 자신이 변화된걸 느꼈다. 이제 더이상 도피처를 만들며 도망다니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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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Walk 문워크 - 마이클 잭슨 자서전
마이클 잭슨 지음 / 미르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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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WALK

 

마이클 잭슨. 그는 누구인가?

사실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에 대해 난 기억이 없다. 마이클잭슨을 좋아한것도 아니고 그의 음악의 매력에 빠진것도 아니었으니..

하지만 내노라하는 가수들의 선망이 그라는 사실에 한번 놀랐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설특집, 추석특집등 특집이란 프로그램에서 그의

흉내를 내지 않고 지나가는 일이 없다. 그를 몰라도 그의 팬인 가수들에 의해 그의 존재를 어렴풋이 짐작한다.

천재적인 음악가지만 누구보다 불행한 삶을 살았을 그의 자서전을 받는 순간 어딘가 마음이 뭉클했다. 이제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간 그가

,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가지 못한 고인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마이클잭슨. 유명한 그의 음악보다 더 유명했던 그의 가쉽기사들..

아동성추행/ 피부색성형/ 그의 파산 등등 잠잠하다 싶음 하나씩 터졌던 그의 가쉽기사들은 아마 그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것이다.

책에도 있듯 아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그가 아동성추행범으로 몰렸을때 그의 심정은 어떠할까?? 특히 성형에 있어선 흑인이 백인이

되려는 과욕때문에 괴물이 되었다,혹은 수술을 백번도 넘게했다라는 비판적인 시선때문에 그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이처럼 그의 유명세 만큼 더욱더 올라갔던 그의 기사들..그렇지만 그는 꿋꿋하게 자신의 음악을 지켜갔고 더 넓은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책을 읽으며 간간히 보이는 그의 삽화들에 조용히 미소가 어렸다. 책속의 어린그는 단지 음악을 사랑하는 귀여운 개구쟁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음악을 하는 그는 너무나 행복해보였다.

 

이 책은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어렴풋이 나마 느낄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마이클 잭슨의 팬이라면 꼭 소장해야할 책인것 같다.

그의 마지막 앨범이 되어버린 이번앨범의 THIS IS IT.. 그는 그 노래를 남기고 우리의 세상에서 떠나갔다. 앞서 말했듯 그의 열광적인

팬은 아니었지만 그를 떠나보낸후 타살일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나역시 마음이 좋지않았다.

엄청난 음악의 천재가 사라진것에 대한 공허함이랄까..

부디 그가 하늘에 가선 행복하게 음악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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