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뿌리는 자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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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넬레 노이하우스

 

국내에서 발간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너무 친한 친구들"에 이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라고 하나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건 위의 두개 포함 세편이다.

유럽의 소설들은 일본이나 미국의 소설보다는 감정표현이 더 섬세하다. 그리고 더 인간적이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너무 사이보그 같지 않아서..

이번에도 두 주인공 형사가 등장한다. 피아와 보텐슈타인. (참 평범한 주인공들이다..ㅋㅋ)

단순 사고사처럼 보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풍력발전 개발회사의 건물에서 그 건물 수위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채로 발견된다. 단순 사고사라고 생각했던 사건에 의심가는 인물들이 늘어나고 살인사건이 되어 버린다.

사람들이 돈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그리고 감정에 얼마나 잘 휘둘리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좀 힘든건 이들의 이름은 우리네 이름처럼 짧지 않다는거.... 그리고 가끔씩 등장하는 인물들은 앞을 다시 뒤적이게 만든다..ㅠㅠ

하지만 책을 읽는 순간 몰입도는 최고조에 이르게 되는 책!!!!

너무 잔인하지 않으면서, 인간적이고, 순수하면서도, 무서운 인간의 감정과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가인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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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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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하우스는 인간적이다. 등장인물의 심리표현, 사건의 전개과정 등에서도 그냥 훅~뛰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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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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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 된 걸로 알고 있다.

별로 관심이 없었던터라 영화도 보지 않았고 책도 보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인터넷서점에서 50%깍아서 팔더라.... 구매했다..

책은 일본 미스테리소설이나 범죄소설 특유의 어두움이 깊게 깔려있다.(전체적으로 우울하다는 표현이 맞을듯...)

한창 책과 영화에서 붐이 일었던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선 사이코파스라고 명한다.ㅋㅋ) 지금은 사이코패스에서 더 나아가 소시오패스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이 책은 2000년대 초반에 발행된 책이라 아직 그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험회사에서 보전업무를 담당하는 신지가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한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아이가 자살한 사건이 그냥 단순 보험사기가 아님을 느끼는 신지는 그 가족들을 살피게 된다. 보험사기 전과가 있는 아버지 고사카,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엄마 사치코..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들로만 알았던 사람들이 눈에 이상하게 보여지는 순간 신지의 주위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사이코패스가 대놓고 홛동(?)하게 된 계기를 이 책에서는 좋아진 복지 등 사회환경이라고 말한다. 복지가 좋아짐으로 인해 방임형 자녀양육 등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은 방임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이나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

 나도 사이코패스의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옛날처럼 가족이나 친구, 이웃들에게 신경을 쓰는 일이 적은 요즘 이 말은 이상한 사람들이라기 보다 사람들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따뜻한 사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조금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남들을 신경쓰지 않는 것이 심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사회가 대체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그 사람 개인개인만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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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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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막 나왔을 시기에 봤으면 재미있었겠으나 지금 읽어서 그런지 감흥은 그리 없다. 하지만 내용 구성은 괜찮다. 주인공의 심리만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서 좀 지루하게 느껴졌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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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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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는 대학 때 봤다. 거의 7년 전???

그때 천사와 악마를 보려고 했으나 어찌어찌해서 읽지 않게 되었다. 책을 쭉 보다가 갑자기 땡기는 마음에 보게 된 책.. 기호학 교수 로버트랭던이 다시 등장하고 모든 소설책에 등장하는 팔방미인으로 보이는 물리학자 비토리아가 등장한다.

우주의 빅뱅에 의해 생겨났다는 지구. 이 빅뱅을 설명이 가능하다면?

이를 둘러싼 과학계와 종교계의 갈등이 주요 뼈대다. 주제는 흥미롭다. 과학이 맞는 것인가, 종교가 맞는 것인가. 정말로 신은 존재하는가? 모든 것은 과학으로서 증명이 가능한가?

항상 있는 갈등이 주요 줄거리로 등장한다. 진짜로 존재했다는 고대 조직 '일루미나티' 유명한 갈릴레이부터 책에 자주 등장한 베르니니까지 많은 인재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조직이다. 항상 갈등을 하지만 서로의 합의점을 찾을 수 밖에 없는 두 조직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실제로 존재한다는 반물질(물질의 반대개념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이 것이 세상에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책의 제목이 왜 천사와 악마인지 몰랐는데 책을 앞부분만 봐도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이 세상은 천사가 있으면 악마가 있으며, 천국이 있으면 지옥이 있고,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고, 물질이 있으면 반물질이 있다. 종교와 과학도 같은 개념으로 보는 시각과 공존할 수 있다는 시각이 책에서 나뉘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책을 읽는 중간에 TV에서 영화가 해서 순간 흔들렸지만 영화를 보면 책을 읽을 때 영화의 장면들이 떠올라 짜증나기에 책을 먼저 읽는 쪽을 택했다. 탁월할 선택이었던 듯!!!

난 종교인도 아닌데 종교가 주제로 나오면 왤케 재미있는지...ㅋㅋ

역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게 종교라서가 아닌가 싶다. 잘 알지도 못하는 역사는, 보고나면 잊어버리는 역사는 볼수록 재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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