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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 상위 1% 부자 3000명, 그 반전의 선택!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내용 역시 딱딱하지 않아서 쉽게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란 말이 있다.
부자가 되는 것 역시 선택의 연속이었다.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나를 부자로 만들 수 밖에 없던 거였다.
책은 여러 선택의 경우들이 있고, 그 선택에 맞춰 부자들의 사례를 적어놓았다.
가장인상깊었던 것은, 부자들은 무조건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돈이 얼마나 드는지를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얼마만큼의 값어치가 있느냐 부터 생각한다.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돈을 쓰는데 아끼지 않는다.
아무리 아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데는 이러한 차이가 있던 거구나 싶었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 보통은 돈을 모은 후에 쓰라고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는다.
"돈을 벌고 나서!"라는 생각으로는 때를 놓친다. 기회를 활용할 수없다.
예를들면, 의미있는 세미나가 있을 때 나에게 도움일 될지라도 돈을 모은 후에는 세미나를 더이상 들을 수 없게된다.
부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돈을 쓴다.
예산을 짜고 계획을 짜는 일이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이제까지와는 다른 생각이었다.
하지만 의미있는 일과, 단순한 충동으로 인한 낭비 이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이 역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나에대해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에 나온 말처럼, 책은 단지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는 장식품이 아닌,
책안의 내용을 내 머리속에 행동속에 스며들게 할 수 있도록 연습하도록 하겠다.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선택들,
내가하는 선택들이 이들의 선택과 같아질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