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파이브 - 스탠포드는 왜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 앵글북스 / 2015년 10월

스탠포드에서는 3,4학년 학생들에게 기말고사과제로 5년의 미래를 설계해본다고한다.

'기록하라'

라는 조언은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생각만하는것보다는 기록하는것이 더 하고자하는일을 실천할 수 있게한다

파이브라는 이 책은 그런의미에서 가장 적절한 책인 것 같다.

페이지수도없이,

다른 책과 다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읽는데 그닥 많은 시간은 걸리지않았다

하지만 이책이 주는 질문 하나하나에 대답하면서 읽어나가면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싶다.

나 같은 경우엔 작은 질문도 대답하기 어렵웠다는 것이 좀..슬펐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명언도 나에게 많은 자극제가 된것같다.

요즘들어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그건 내가 낭비하는 시간이 많아서가 아닌가,

정말 부족한 것이 맞는가하는생각이 들게했다.

후배들에게항상하는말,

내가 니 나이라면...

이런 생각은 선배들도 나를 보며 하겠지

라는 생각이들었다.

하고싶은일이있다면, 망설이지말고 지금,

나의 목표,

요새는 힘들다, 할수 없을것같다는 핑계로 자꾸 외면하고 있었는데,

그런것보다는 이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한번보다는 여려번, 질문에 대답해가며 읽는 것이 책의 장점을 흡수하며 읽을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