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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평점 :
나는 선택을 할 때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이거나 누군가에서 선택권을 잘 넘기는 편이다. 고민도 많아서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게 편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선택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면 어쩌지? 저 사람은 어떤 걸 좋아할까? 하는 생각을 마음속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온전히 나 자신은 없는 것이다.
이 책에 끌린 이유도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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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나의 모든 결정을 긍정하라
확신은 나의 믿음에서 시작된다, 그러한 믿음의 바탕을 이루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떨 때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등을 아는 것이다. 선택과 결정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자기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정과 행동, 내가 내뱉은 말에 대해 항상 후회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한다. 심지어 타인의 선택과 비교하여 나의 결정을 부정하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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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잊어버려야 할 때를 안다. 긍정적인 사란들은 선택과 결정을 한 후 예상과 달리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도 쉽게 잊어버리려고 한다.
둘째, 스스로를 용서한다. 결정과 선책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셋째,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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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가 많을수록 선택은 멀어진다.
첫째, 생각이 많아지면 불필요한 걱정을 하게 된다.
둘째, 단순하지 않으면 정리하기도 어렵다.
셋째, 중요한 순간 기회를 놓치게 된다.
산택과 결정에도 유효기간이 있고 지켜야 할 데드라인이 있다. 그 시간을 놓치면 중요한 기회도 사라져버린다.
p.194
나를 알아야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선택과 결정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이다. 결정의 주체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를 아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공감 가는 이야기도 많았고 저렇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특히 나를 알아야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나도 조금씩 실천해 보면서 나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은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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