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빵집 #위시위시베이커리 #오싹오싹축제와유령빵 #유삐와친구들 #캐릭터동화 #노래동화 #고민해결 #한솔수북 #초등학생책 #어린이동화 #서평단유삐와 친구들은 "우리 모두 휴가가 필요해."라고 느끼며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위시위시 푸드트럭을 타고 이웃 마을에서 열리는 오싹오싹 축제에 가기로 했다. 유삐와 친구들은 푸드트럭을 타고 이웃 마을로 가던 중 길을 잃고, 비밀스러운 빵집으로 초대받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은 바로 유령빵 들이었다. 유령빵은 빵이 되지 못해 슬픔에 빠진 유령이 된 빵 반죽들이었다. 유령빵은 진짜 '빵'이 되고 싶다고 부탁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다면 꼭 책을 읽어보시길😍책 속의 음원들과 귀여운 유삐와 친구들을 보면 푹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도 항상 중간중간 QR 찍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야기에 푹빠져서 읽게 되는 것 같다. 항상 다음 시리즈를 궁금하게 만드는 위시위시시리즈🩷벌써 완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사랑스럽고 따스한 책이니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 제목에는 이유가 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나틀 움직이는 문장들'이다. 나의 감정을 움직였고, 나를 당장 행동하게도 했다. 하나의 진리만 알던 나의 생각을 바꿔준 문장도 있고, 나를 반성하게 만든 문장도 다수다.이 문장들이 어떤 방식으로 당신을 움직이게 될지는 이제 읽는 사람의 몫이 되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이 책의 어딘가 당신의 문장이 하나쯤은 있길 바란다.- '여는 글' 중에서"너무 행복하고 너무 기쁘지 않아도 되니 그냥 평범한 하루. 나에게도 내 주변에도. 어쩌면 그 어떤 날보다 더 소중할지 모르는 잘 지나간 하루를 자신도 꼭 기억하며 살고 싶다."고.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다지 걱정이나 기억에 남는 일들이 없었던 하루. 어떠한 고마움도 소중함도 느낄 수 없는 지극히 무채색의 하루. 지금의 우리를 만든 하루란 그런 무탈함의 합일지도.돌아갈 수 없는 과거나 미리 갈 수 없는 미래를 부러워하지 않고, 지금의 유일함을 만끽하며 현재를 마주 보는 순간 나다움은 완성될 수 있다. 방법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내가 보낸 시간동안 버릴 게 하나도 없네."그저 묵묵히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그 점들을 엮어 나만이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림이 생겨나지 않을까.📝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움직였던 문장들이 있어 반가웠고, 그 문장들로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느낌이 들었다. 나의 마음을 움직인 문장들을 읽고 또 읽다 보니 나도 작가님처럼 문장들을 모으고 싶어졌다. 나만의 문장들을 채워가며 2024년에 멋지게 보내고 싶다.
어린이들의 헤어짐은 대개 어른에 의해 일어나지만, 슬픈 마음을 이겨내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만드는 것은 어린이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믿어요- '작가의 말'중에서이 책은 갑자기 경북 구미에서 부모님 직장 때문에 경기도로 이사 오게 된 이소의 이야기이다. 이소는 이사 온 뒤로 기분이 나쁘면 젤리를 사 먹으면서 마음을 달랬다. 어느 날 편의점에서 돌아오면서 소나무가 많은 공원을 지날 때, 어떤 남자아이인 산신님을 만나서 먹게 된 젤리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이다.갑자기 환경이 바뀐 이소가 이해가 되면서 산신이 주는 젤리를 먹고 이소가 젤리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안타까웠다. 복숭아 맛 젤리를 먹으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게 신선했다.못된 산신을 물리치고 엄마와도 잘 지내고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해나갈 이소를 응원하게 되었답니다.책이 재밌어서 술술 읽혀서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을 것 같고 특히 전학, 이사를 앞둔 아이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좋은책감사합니다#봄마중 #말랑말랑기억젤리 #글이향지 #그림이은주 #개나리문고 #어린이동화 #초등학생책추천
우리 집에 도마뱀 있다고 거짓말로 얼떨결에 도마뱀을 키우게 된 하준이가 주인공이다. 미디어 세상에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잘 담긴 책인 것 같다. 일상 속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의 큰아들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나도 아이가 커가면서 게임 캐릭터 아이디를 자신의 이름으로 설정하려고 할 때 가르쳐 줘야겠구나 하고 많이 느꼈다. 사실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막막했는데 이 책 덕분에 한결 수월해진 기분이다. 특히 우리 집에 키우는 도마뱀 친구가 나와서 아이가 더 좋아한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고 올바른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미디어가 다양해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위험도 그만큼 늘어났어요. 내가 피해를 볼 수도 있지만, 실수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요. 여러 미디어를 이용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려면, 안전한 미디어 사용법을 알아야 해요. -'작가의 말' 중에서
지금은 땀을 흘리며 몸을 쓰는 게 너무 좋아요. 만약 제가 다시 어린이로 돌아간다면, 저는 더 많은 스포츠를 도전해 볼 거예요. 물론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겠죠. 땀도 나고 근육통도 생기고, 관두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 몸이 얼마나 정직한지 몰라요. 정말 내가 한 만큼 몸이 달라지거든요. 그리고 운동을 한다고 단순히 몸만 좋아지는 게 아니에요. 내 마음도 같이 튼튼해져요. - '머리말'중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디디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체육 특성화 학교인 미래 학교의 인기가 커졌다. 비밀 요원 민경은 디디 바이러스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미래 학교 앞 올림픽 분식점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며 그곳에서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수상한 운동 클럽의 탄생은 올림픽 분식점에서 탄생된다.아이가 먼저 읽어보고 나에게 재잘재잘 책 속 이야기를 해주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 눈빛에서 신남이 느껴졌다고 할까?읽으면서 정말 운동을 하고 싶다고 느껴질 정도로 생동감이 넘쳤다. 아이도 읽다가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고 움직이고 읽다 보면 푹 빠져서 나도 모르게 운동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책 속에서는 풋살과 축구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의 중요성과 영양분을 잘 섭취해야 한다는 것도 알기 쉽게 잘 표현되어 있다. 건강한 몸! 튼튼한 마음! 행복한 친구 관계!많은 아이들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이 책은 주니어김영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