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욤뮈소구나.. 이제 다 되었구나.. 라고 생각이들때 나의 뒤통수를 예고 없이 후려쳐주시는. 결말이었다. 전작들을 좋아했기에 망설임없이 들어올렸는데 역시나. 그다. 글을 쓰고 싶어했던 나로서는 이런 짜임새와 디테일이 너무 부럽다. 알리스와 가브리엘. 주인공이름만으로..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여 주인공과 천사같은 남자주인공이리라.. 예상했었다. 반전에 반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겠더라... 해리쿼버트 사건의 진실 이후로 밤새서 읽은 또 한권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