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을 여는 경제 습관...^^

어린이를 위한 경제 습관 ㅣ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2
어린이동화연구회 엮음, 박종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08년 3월

이책은 ‘똑똑한 경제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 것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동화를 읽는 어른들의 모임을 계기로 만난 사람들이 어린이동화연구회를 결성해서 만든 어린이 자기계발동화입니다.

주인공은 다솜이입니다.

다솜이 부모님은 작은 가게를 하나 하는게 꿈이었고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해서 드디어 ‘봉봉 아이스크림’가게를 개업합니다. 하지만 건물주인은 아이스크림가게를 비워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건물주의 아들 우현이 또한 아버지의 부를 뒤로하고 버릇 없고 잔돈 300원을 하찮게 여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이며 아이스크림 가게가 나가고 오락실이 생기기를 바라지요.

다솜이와 아람이 진우는 건물주와 우현이로부터 ‘봉봉아이스크림’가게를 지키 위해 ‘봉봉 아이스크림 사수대’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아이스크림 값의 10%를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아이스크림의 포장지나 박스를 버리지 않고 가져오면 아이스크림 값을 1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하면서 기부라는 따뜻함과 절약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지요.

그러던 어느 날 식약청에서 위생검사를 하게 되고 가게는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었어요.

가게를 정리하러 가게에 갔는데 꽃집 아주머니가 가게문을 닫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줍니다. 건물주가 세무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고 카드 사용이 너무 많아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식양청 사람들은 건물주가 돈을 시켜 연극을 하게한 사람이었다고 말씀을 하셨고 건물주는 다솜이 부모님을 찾아와 사과를 하고 우현이도 다솜이를 찾아와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다솜이 학교에서 있었던 저축왕에는 다솜이와 진우가 공동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다솜이는 주말마다 가게에 나가 부모님을 도와 용돈을 모아 저축을 하고 또 일부는 기부를 했고 진우는 아버지 서제를 청소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저축을 해왔기 때문에 저축한 돈이 많았던 아람이보단 열심히 절약하고 돈을 모은 다솜이와 진우가 받은 것이지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5살, 7살로 어리지만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제가 먼저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었어요. 경제 교육은 아주 거창하고 큰 것이 아니고 어릴적부터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고 교육이 필요하다 느낄 때는 길들여진 습관을 고치기 힘들게 된 후라는서 지금 보다는 힘들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생활하는 틈틈이 제가 이야기를 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책을 통해서나 경험을 통해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이 책에는 미래라는 말이 참 많이 나와요. 부모님이 열심히 돈을 벌어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아이들을 미래를 위서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들 스스로 미래를 꿈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미래를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 경제습관을 갖게 해준다면 퍼팩트한 교육이 아닌가 싶네요.

이 책을 읽다가 점심시간이 20분이나 지난후에서야 점심을 먹은거 있지요...ㅎㅎ

어른이 제가 읽어도 참 재미 있고 교훈적인 이야기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