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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마카롱을 먹기로 했다 - love is life
다이애나 리카사리 지음, 딘다 퍼스피타사리 그림, 카일리 박 옮김 / FIKA(피카) / 201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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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의 ‘그래서 오늘, 마카롱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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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살고 있을까?
나는 행복한가?
내 삶에 만족하는가?
질문을 던져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나’를 찾아가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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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쨍한 색깔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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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큰 주제로
여러 글귀들을 인용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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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일러스트와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기에,
때로는 슬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힘들어하는 시간은 흘러 보내고 내 삶의 주인은 나이므로,
행복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라고 조언한다.
또한 인생은 경쟁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 책임을 지고 나를 사랑하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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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나는 글은 ‘꿈을 이루려면’ 의 이 글귀였다.
‘어떤 것이 네가 꿈꾸는 미래야?’
‘글쎄, 잘 모르겠어. 매번 바뀌고 있어.’
‘아마도 넌 꿈을 그냥 꿈꾸기만 하는 게 아닐까?’
‘아니, 내 꿈은 절대 멈추지 않는 것인 거 같아’
절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매번 바뀌는 꿈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게 다가왔던 것 같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따뜻함, ‘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특히 한없이 우울해졌을 때 마카롱을 베어 물며 읽을 만한 책이다.
힐링 하고 위로 받는 시간을 책과 함께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