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북으로 만나는 TBS 브리태니커 드림빅(Dream Big) 세계명작동화
섬세한 그림 속에서 느껴볼 수 있는 각 나라의 민속, 풍습, 역사등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느껴볼 수 있어요.
구성 : 전 32종 (그림책 30권 + CD 2장)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글과 스토리!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입장동화!
빅북으로 제작된 10권을 미리 만나봤어요.
이번에 만나 본 TBS 태니커 드림빅 세계명작동화는
유럽 최고의 그림작가들이 5년 4개월동안 작업한 일러스트가 참 돋보이네요.
주인공들의 풍부한 표정이 살아 움직이는 거 같아요.
크기가 큰 만큼 다칠 염려가 없도록 둥근 모서리 처리에 섬세함이 느껴져요.
평소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오늘도 선택을 했어요.
TBS 태니커 드림빅 세계명작동화는 CD가 같이 구성되었는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들어졌다니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같이 들으면서 읽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생생하게 들으면서 읽으면 이야기를 더 느껴볼 수 있을테니깐요.
브레멘 음악대
대상 : 유아 ~ 초등저학년
빅북의 큰 장점은
그림들이 커서 더욱 사실감 있게 느껴진다는 거!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네요.
브레멘 음악대에는 5마리의 동물들이 등장을 하죠.
뮤지컬로도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4마리 동물들은 나이가 들고 힘이 없어지자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게 되면서
동물 음악대가 되기 위해 브레멘으로 떠나게 되면서
도둑들과의 맞딱 들인 상황에서 동물들의 재치가 돋보이죠.
그것을 계기로 동물들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오늘은 첫째가 동생을 위해 재미나게 읽어준다고 해요.
제일 먼저 등장한 당나귀
방앗간에서 곡식을 나르던 당나귀는 늙고 힘이 없어지자 주인이 없애려고 해요
당나귀는 동물 음악대가 되기 위해 브레멘으로 떠나게 되면서
같은 이유로 도망친 사냥개를 만나 같이 브레멘으로 가게 되요.
어려움이 있는 친구를 그냥 모른 체 하기보다
같이 힘이 되어 주는 상황이라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해서
귀한 손님이 오면 스프가 될 처지에 놓인 수탉도
당나귀, 사냥개와 같이 브레멘으로 떠가게 되요.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는 셋이 셋보다는 넷이 좋겠지요.
같은 마음이라 더욱 힘이 되어줄 거예요.
그림에서 어스름한 저녁의 느낌이 잘 느껴지는데...
빅북이다 보니 그림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
오랜시간 걸어 힘든 동물들은
불빛을 보고 반가움에 갔는데...도둑둘의 집이었어요.
동물들은 배고픔 참에 용기가 생긴 걸까요?
도둑들을 내 쫒고 먹을 것을 빼앗기로 해요.
브레멘 음악대에서 이 부분은 유쾌한 상상이 되면서 무척 재미를 주는 부분이에요.
당나귀 등에 사냥개가 올라타고,
그 위로 고양이, 그 위로 수닭이 올라갔어요.
어둠 속에서 동물들의 모습은 꼭 괴물 같았지요.
그리고 동물들은 한 번에 목소리를 높여 소리를 질러요.
히히힝! 멍멍! 야옹! 꼬꼬댁!
도둑들은 그 소리에 놀라서는 정신없이 숲 속으로 도망쳤지요.
집안의 물건, 옷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그려져서
자세히 살펴보게도 되고,
멋스러음에 감탄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도 있어요.
첫째가 이야기에 몰입해 읽어주니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음식을 차지한 동물들은 배부르게 배를 채우고 나더니 졸음이 오자
사냥개는 문 옆, 고양이는 따뜻한 난로 옆으로,
당나귀는 마당, 수탉은 지붕 위로 올라가 잠을 청했어요.
동물들의 습성이 엿보이죠.^^
도둑은 집의 동태를 살피려고 왔다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고양이의 눈이 불씨라고 생각해서
성냥불을 가져다 대자
놀란 고양이가 도둑의 얼굴을 할퀴고
문 옆의 사냥개에게 다리를 물리고
놀란 당나귀의 뒷발질에 걷어 차이고
지붕 위 수탉도 놀라서는 목이 터져서 외치는거죠.
큰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원근법으로 그려져서 정말 실감나요.
도둑은 다른 도둑들에게
집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는데...
무시무시한 괴물에 잔뜩 겁을 먹고는 멀리멀리 떠났답니다.
세이펜으로 녹음을 해서는 들어보기도 하네요.
동물들은 어찌 되었을까요?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난 모험 속에서
동물들은 힘을 합쳐 자신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지금의 상황을 무척 행복해 했어요.

맨 뒷장에는 줄거리를 정리를 해 놓아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떠 올려 볼 수 있었어요.

멋진 일러스트가 엿보이는 드림태니커 드림빅 세계명작동화를 통해
보는 재미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쉽게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겠지요.
오늘은 이솝우화를 읽었는데요.
두 장을 꾸며진 단편들 중 황소와 개구리를 읽었다죠.
황소의 모습이 멋지다는 새끼들에게
엄마도 멋지다며 크게 배를 부풀리고 부풀리다가
빵~!하고 터지는 장면인데
그림이 커서 사실적이기도 하지만 상상이 자꾸 되나봐요.
터지는 장면이 자꾸 연상이 되는지 귀를 막았네요.
읽고 또 읽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