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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공룡으로 변했대요 - 지구 생명의 탄생과 역사 이야기 ㅣ 보랏빛소 지식 그림책 1
산드로 나탈리니 지음, 황덕창 옮김, 이정모 감수 / 보랏빛소어린이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보랏빛소 지식그림책 01>
지구 생명의 탄생과 역사 이야기
세균이 공룡으로 변했대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공룡은 언제 어디서 살았으며
왜 사라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항상 시작을 해요.
공룡이 도대체 왜 사라졌을까? 보고싶은데...말이죠.
정말 안타까운 아이는 그 이유가 알고싶어 귀를 쫑긋세우고
지구 생명의 탄생과 그 역사를 들여다 봅니다.

대폭발, 빅뱅으로 우주가 태어나고
태양계, 은하, 은하수, 태양, 지구, 행성들, 달, 소행성들의 충돌
그리고 지구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나타났답니다.

한페이지에 글이 제법 많기 때문에
유아들은 조금씩 핵심부분을 얘기해주어야겠더라구요.
어려운 어휘가 들어있으니 집중해서 듣기가 쉽지 않아요.
으악! 너무 뜨거워요!
화산폭발, 소행성의 충돌
대륙이 생기고, 대기가 만들어지고, 바다가 만들어지고,
독가스로 가득 차 숨을 쉴수도 없는 그 곳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데요.
어떻게? 소행성을 따라서 왔을거라고 하네요.
그림들이 많지 않지만,
아이들은 화산폭발, 소행성이 다가오는 것으로 이해를 바로 하는 쉬운 그림이더라구요. ^^;
저는 읽고서야 알겠던데 말이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지고
아이들은 너무 많은 선입견이 가지지 않아 그대로를 보더라구요.
여기에 조금씩 지식을 추가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글을 아는 아이들이 보면 푹 빠져서 읽겠어요.
많은 상상력이 발휘되네요. ^^

처음의 생명체의 모습들이구나! 이름모를 생명체 ^^
아이와 시대별로 마음에 드는 생명체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만들기를 하다보니 진화해 가는 모습을 더 잘 알겠더라구요.
더 유심히 보게되고, 점차 내가 아는 지금의 모습까지
신기하기도 하고, 생명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발견한것 같아 너무 즐거웠어요.
모든 생물은 서로 친척 사이라는
진화에 대해 알기쉽게 알려주기도 하지요.

산소를 만들어 내는 세균이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를 돕기도 했구요.
해파리 같은 생명체
독특한 모습들의 생명체 그림에 푹 빠져서 감상하고나면
다음장에 대륙의 변화과정도 함께 그 호기심을 채워주어서 좋았어요.
역시 지금의 해파리가 맞네요.
힘이 센 팔을 가지고 있어서 조개 껍질을 열어 먹을수도 있고,
재생능력이 있어서 팔을 잃어버려고 다시 또 자라난다지요.

각 시대별로 재미있는 생명체를 만들어보며
전부는 채우지 못해도 하나씩 보면서 채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호기심 많은 원숭이^^코너를 통해
시대에 해당하는 더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서
시대와 동식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오르도비스기시대의 불가사리
둘째의 키만큼 되는 1m 더 넘는다는 불가사리도 있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세균이 공룡으로 변했데요!>는 몇 번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많은 지식을 채우게 되네요.

이끼가 생기면서 점차 식물들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 동식물이 그렇게
서로에게 영양분이 되어주고, 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죠.
식물들의 왕성한 성장으로 생성된 많은 공기가 기후를 바뀌니
여러개의 대륙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메마른 땅에는 파충류가 등장합니다.

아이가 가장 관심있는건 쥐라기^^
공룡들의 이름을 맞추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네요.
공룡들의 표정이 정말 해맑습니다.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없던 지구에
세균부터 시작해 생명체의 진화를
시대순으로 정리를 해 놓아서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공기는 참 많은 것을 변화시키네요.
세균으로 시작해 공룡이 되기까지
자연다큐를 보는듯 꽃이 빠르게 피어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데...
경이로움에 감동까지 느껴볼 수 있는 책이네요.
그 동안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고 싶다면 꼭 만나보시길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