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왕팔뚝 아저씨
이승환 글.그림 / 그림북스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그림북스

우리 동네 왕팔뚝 아저씨



대상 : 4 ~ 7세

 

엄청 큰 팔뚝에 매달린 아이들 모두가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예요.

깔깔깔 웃음소리도 들리는 듯 한걸요.

이런 모습은 우리집 아이와 아빠가 놀때 발견하고 하네요.

바쁜 회사일로 이 책을 보는 아버지들은

자주 해주지 못해서 마음이 쓰일것 같아요.



 


정말 왕팔뚝이네요.

엄청 굵고, 손도 아이들의 손을 모두 합친것보다도 커요.


아이들은 저와 손크기 재기해 봅니다..  손가락 끝과 끝을 맞추면서요^^;

차이가 없다며 많이 컸나보다고 하네요.

저도 어렸을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아이들도 똑같은생각을 가지고 있겠죠.^^




그네줄 끊어진것도 굵은 팔뚝으로 뚝딱뚝딱, 쓱쓱 만능맨아저씨는 금새 고쳐요.

무거운 이사짐도 번쩍번쩍, 정말 든든하죠.

옆집의 무서운 개, 뿌꾸도 아저씨 말한다면 꼼짝 못해요.

한번도 아닌 열번이나

아이들을 굵은 팔뚝으로 들어올리는 아저씨예요.

우리도 아빠 팔에 매달려 본적 있는데...하는 아이예요.^^

그러면서 아이는 도대체 어떤 아저씨일지 무척 궁금해하네요.

이 아이 아빤가봐? 하면서도 말이죠.

 

 





비가오면 나타나 우산을 씌워주고

눈이 오면 눈사람도 만들어주시는 못하는 게 없는 아저씨!

다쳤을때도 금새 달려와 약을 발라주니 아픈것도 빨리 낫게 해주는

늘 아프지 않게 보살펴 주는 마음을 느껴져요.


아저씨와 함께라면 뭐든 신나고 재밌다는 아이들

해가 지면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데려가는...

우리 아빠야~!



 


마지막 아이와 아빠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

늦게 알게 되어서

예상은 했지만, 아빠였다니...

아빠가 생각나면서,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꼭 닮은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아이도 아빠와 꼭 닮은 보조개를 생각하며 흐믓해져요.^^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아빠는 커다랗고, 따뜻하고, 못하는 게 없는 만능맨이라죠.

아이들이 커가면서 추억하는 아빠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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