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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 볼프강 모차르트 ㅣ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변왕중 지음, 정석호 그림, 윤재웅 감수 / 예림당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예림당에서 Why? People 인물만화가 새로이 출시되었네요.
인물이야기 사실 지루해서 읽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일단 책을 볼때 쉽고 재미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학습만화를 통해 보니 지루할 틈이 없네요.
인물이야기는 지식책의 학습만화와는 또 다르게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 궁금해진달까요?
인물이야기의 장점은 그 인물의 삶속에서 인물의 강점들을 배우고 싶어져요.
더불어 아이의 롤모델이 되어 꿈도 함께 키울 수 있을거예요.
예림당 / Why People
볼프강 모차르트

대상 :초등 전학년
아이가 책을 잘 안읽는 편이라
학교 모닝독서시간에 2~3일 걸쳐 읽게 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하고 같이 또 한번 읽으면서 내용이 기억나니 더 반갑게 반응하더라구요.
국어 5,6학년 교과와도 연계가 되었네요.

저도 모차르트를 깊게는 잘 알지는 못해 함께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시간을 갖었어요.
등장인물과 함께 모차르트의 일생을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차르트가 누구인지, 역사적인 시대적 상황과 함께 배경지식을 먼저 알고
인물을 만나 보는게 좋겠죠!

모차르트가 천재적인 음악가가 되는데에는
역시 유전적인 요인은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모차르트의 아버지가 궁정음악가였기에 누나인 안나와 모차르트가 음악천재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3살때부터 피아노 연주에 한번 들으면 그대로 기억하고, 바이올린도 배우지 않았는데... 켤 수 있는가 하면
아버지 역시 아이들의 재능을 알고 재능을 더욱 키워주기 위한 음악여행을 다니는 것을 보더라도
모차르트가 남다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알 수 있어요.
부로로써 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네요.

모차르트의 음악가로서의 천재성은 음악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18세 때까지 200여 곡을, 지금까지 알려진 600곡이 넘는 수많은 곡과, 공연들로 명성을 널리널리 알리게 되네요.
천재성도 천재성이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서 아파도 음악을 연주하면 편해질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모차르트 부자에게 여행을 할 수 있게끔 도왔던 대주교가 세상을 떠나고
계속해서 시종부리듯 하는 새로운 대주교와의 갈등을 겪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지만,
나이가 어려서 책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쉽게 구해지지 않았어요.
그 후에도 계속 마찰이 일어났고 모차르트는 사직서를 내고야 말아요.
최초로 권력자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었다고 해요.
그동안 목말라 왔던 음악여행을 마음껏 하며
많은 작곡을 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돌발 인터뷰를 통해
음악가는 18세기의 유럽은 귀족이나 주교들에게 후원을 받았기에
하인과 마찬가지였다는 시대적 상황을 엿볼 수 있었어요.

볼프강의 정신적 스승인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과의 만남을 통해서
나이차이는 있었지만 음악을 교류하며 친구처럼 지냈어요.

그리고 볼프강은 시인이자 극작가인 로렌초 다 폰테와의 만남으로
현재까지 음악사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남을 수 있게 하였다고 해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라고 불리는
피카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의 대본이 모두 그로 의해 탄생을 했어요.

하지만, 볼프강은 후원자에게 맞추지 않는 자신만의 창작으로 만들어 내는
마술피리에 정성을 기울였어요.
이 작품은 볼프강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오페라라고 하네요.

볼프강은 어릴때부터 왕실에서 호화로운 선물을 자주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많은 돈을 벌지만, 사치스러운 생활로 모으지는 못해요.
공연을 못해 수입이 적어졌음에도 사치는 계속 했답니다.

어느날 어느 백작으로부터
죽은 사람을 위한 레퀘엠을 의뢰받고
내치지는 않았지만, 돈이 필요했기에
건강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작곡을 시작했고,
자신을 위한 음악같아 전념을 다하다가 그만 완성도 못한채 세상을 떠나고 말아요.
당시 장례 관습에 따라 자루에 담긴 채
다른 주검들과 함께 매장이 되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Why Pelople 볼프강 모차르트의 모든 삶과, 음악, 가족, 사랑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면서
볼프강이 억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택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명곡들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