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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숲 - 숲을 지킨 사람들
안영현 글, 이호석 그림 / 맹앤앵 / 2016년 11월
평점 :
저의 어릴적을 생각하면
항상 자연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자연에서 친구들과, 혼자서
늘 자연을 벗삼아 지냈던 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자랐던 시절이네요.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미세먼지로
마스크착용, 밖 출입을 자재하게 되네요.
아이가 자연과 가까워지려면
숲체험이나 가줘야 경험할 수가 있어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맹앤앵
숲을 지킨 사람들, 춤추는 숲

(안영현 글 | 이호석 그림)
대상 : 4세-7세
사람들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위해 숲은 훼손한 것이죠.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책인듯 합니다.

날아가던 새 입에서 툭 떨어진 씨앗이
싹을 틔워 작은 새싹이 되었어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새싹이에게
큰 나무들은 파란하늘, 비, 햇살을 알려주며 쑥쑥 크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어느날 사람들은 날카로운 기계를 들고 몰려와서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큰 나무들을 모두 잘려졌고
새싹이 혼자만 남게 되었어요.

새싹이는 무서움에 떨며
쓰레더더미 속에서, 빗물에 떠내려 갈 뻔하기도, 눈에 파뭍히기도 하며
누구의 도움없이 홀로 지내야만 했어요.

힘든 시간들을 보낸 새싹이는 어느새 큰 나무가 되었고
주변에 꽃과 어린새싹들이 자라고 있었죠.
자기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숲속의 어린 친구들을 자상하게 지켜 주었어요.

그렇게 행복한 어느날
사람들이 또 숲속으로 몰려왔고
"이젠 내 차례일까?"
새싹이는 두려웠지만,
어린 친구들이 지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작은 친구들이 가지와 잎을 흔들며
새싹이도 큰 가지를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고,
사람들에겐 그 모습이 마치 숲이 춤추고 있는 듯 보였네요.

한참동안 바라보고는
사람들은 숲이 우리에게 주는 맑은공기,
큰비를 막아주고,
그늘도 주는 고마움을 이제서야 깨달았답니다.
아이들도 숲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알고, 왜 지켜야 하는 깨딸음까지
전해주었어요.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잊고
당연시 받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우리도 자연에게 감사하며 친구가 되어준다면
제목처럼 숲이 춤을 추며 우리에게 건강한 삶을 돌려준답니다.

《춤추는 숲》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숨 쉬며 얻는 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속에 사는 동물이 되어
자연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엄마에게 들려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