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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핀과 도서관 강아지
리사 팹 글.그림, 곽정아 옮김 / 그린북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그린북
매들린 핀과 도서관 강아지

(리사 팹 글 ․그림 | 곽정아 옮김)
해당연령 : 5세 ~ 초저
누리 과정 : 의사소통 - 읽기에 흥미 가지기, 책 읽기에 관심 가지기
교과 연계 : 국어 1학년 1학기 7. 알맞게 띄어 읽어요 / 2학기 8. 생각하며 읽어요
책 읽기를 싫어하는 매들린
잡지, 아이스크림 차림표까지도
정말이지 틀리기라도 하면 키득대는 친구들때문에
너무도 창피하기만 한 매들린이예요.

더 노력하라며 하트스티커만 주시고,
매일같이 별 스티커를 받지 못합니다.
별스티커가 받고 싶은 매들린
하늘의 별에게도 소원를 빌어봅니다.

어느날 엄마와 도서관에 가게되고
사서 선생님은
뜻밖의 친구 커다란 하얀 개 보니를 소개해요.
그리곤 보니에게 책을 읽어주라고 하지요.

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요.
글자를 틀리게 읽어도, 발음이 어눌해도, 느리게 읽어도
보니는 가만히 들어줍니다.
한발을 올려놓고 천천히 읽어도 된다고 말하는 듯 말이죠.
매들린은 용기가 생겼고,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책을 읽어줄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길러 주기 위해 동물 교감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뉴욕의 공립학교와 공공 도서관에서는
매들린과 보니처럼 ‘듣는 훈련’을 받은 개를 통해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매들린은 학교에서 책을 읽을 차례가 왔고
또 틀릴까봐 걱정을 하는 바람에
또 틀리게 되었지만,
보니에게 읽어준다고 생각하니
어느새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별 스티커를 받게 된 것이다.
아이들은 매들린이 해내는 모습을 보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알아가는 순간이기도 했네요.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지그시 바라봐주는 시간
그런 것이 필요한 것이겠죠.
제가 제일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제일 어려운 것이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는 것이랍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이의 인생을
불행하게도, 행복하게도 한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기다려주면 이렇게 대견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을요.
첫째를 키우고 둘째를 키우면서
아이마다 성장이 다르다는 걸 알기에
첫째가 아무리 느려도 기다려주기!
아이가 스스로 해내며 기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부모님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