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환영해!
바루 글.그림, 조은수 옮김 / 사파리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나 환영해!》는

평소 환경과 인권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의 작가 바루세상을 향해 조용히 구조를 요청하는 의미 있는 그림책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는 녹고,

동물의 수는 적어져 먹이를 찾아 헤메일수밖에 없는 북극곰은

얼음이 적어지는데도 헤엄쳐가다 쉴 얼음이 없어 탈진해 물에서 빠져죽게 되고

혼자 남게 되는 북극곰들은 멸종위기에 놓여있어요.


 

사파리 / 바루의 환경그림책!

언제나 환영해!

(글.그림 바루 ㅣ 옮김 조은수)


 

북극곰들이 저마다 무언가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이예요.

북극곰들도 저희들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줄은 전혀 몰랐답니다.



 


빠지지지직!

얼음 한쪽이 쪼개지며 친구들은 둥둥 떠내려 가버리고 말아요.

어느새 드넓은 푸른바다 한가운데로 와 버리고

새로이 살 곳을 찾으려 하지만, 온통 바다뿐인걸요.


얼음조각이 점점 작아질수록 자꾸만 공포를 커져가는데...

 

찾았다.

아, 이제 우리는 살았어요.

아이도 만세~! 저희도 덩달아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하지만, 얼룩소는 북극곰의 털이 북슬북슬하다고

같이 살고 싶지 않아해요.



 

 

점점 더 작아진 얼음 위 서로 뒤엉켜서 자고 있는 불쌍한 북극곰들

얼른 살 곳을 찾아야 할텐데요.

다시 찾았지만,

대왕판다도 몸집이 크고, 수가 많다며 같이 살고 싶지 않아해요.

나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생명의 소중함이 먼저라는 걸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순간이예요.


셋이 발만 올려놓을 수 있을만큼 얼음조각

이번엔 절박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기린은 나몰라라 대꾸도 않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얼음이 너무 작아지자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아이는 빨리 다음장이 궁금해요.

찾았을까?찾았길 바라면서요.

다행히도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도착했어요.



 

북극곰도 수영 잘하는데...

얼음이 없으면 안되는 거였다며

왜 얼음이 깨져가지고 북극곰을 이렇게 힘들게 했냐며

그렇게 아이도 조금씩 왜? 이유가 궁금했고

그 이유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서 그렇다고 말해 주었어요.

아이에게는 환경의 지켜야 하는 이유가 얼마나 큰지

너무도 충격적이고 슬프게 다가온 책이네요.



 

배를 타고 새로이 살 곳을 찾아 헤매고 있는 원숭이들이

북극곰들에게 찾아오죠.


책장을 넘기자 이내 행복해져요.

자신들과 같았기에

“언제나 환영해!”라고 외치는 곰들에게 감동이네요.

주문처럼 내가 다른이에게

그 사람이 또 다른이에게 전해져

온 세상이 행복하고, 따스함이 넘쳐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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