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꿈아이 07. 고전동화
동화로 읽는 홍길동
(허균지음 ㅣ 이상배 글 ㅣ 한수언그림)
허균의 최초의 한글소설이죠! 홍길동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 영웅 홍길동 이야기를
동화로 더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좋은꿈아이 고전동화시리즈입니다.
핵심 이야기 8개의 주제로 만나볼 수 가 있어요.
고전 참 읽기도, 읽어주는 것도 힘든데
좋은꿈에서 동화로 재구성해 초등저학년들도 쉽게 읽혀지게끔
출간 되었네요.
글자도 크서 술술 읽혀지고,
내용에 어울리는 삽화들로
쉽고, 재미나네요.
아이들은 홍길동의 재주들을 보며 영웅의 모습을 상상하였고
그리곤 이내 홍길동이 되었지요.^^;
남자아이들에겐 또다른 히어로의 등장인거지요.
얼마전 종영된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이었듯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박보검(세자)였지요.
태몽부터가 심상치않았던 홍길동
하지만, 그는 천한신분에서 태어난 서자였고
호형호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지요.
너무나 뛰어나도 주위에서 시기하기 자가 꼭 있어요.
그렇게 죽임을 당할뻔한 홍길동의 둔간술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고
집을 떠나는 시점이 되지요.
떠나면서 아버지가
홍길동의 설움을 알기에 호형호제를 허한답니다.
저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장면입니다.
홍길동은 세상을 떠돌다 활빈당의 두적이 되고,
그는 뛰어난 무예와, 둔갑술, 축지법을 동원하여
세상의 탐관오리들의 혼내주며 정의를 실현합니다.
아이들도 저도 통쾌함을 느끼게 되네요.
그런 홍길동이 나라를 어지럽힌다하여 왕은 잡아들이라 명하지만
조선 팔도에서 동시에 잡아들인 8명의 홍길동
백성들은 그런 홍길동이 잡힌걸 안타까워하지요.
하지만,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누가 잡을 수 있었겠어요.
병조판서가 되길 바랬고,
명을 받고 쇠사슬에 꽁꽁 묶여 입궐한 홍길동은
기지개를 펴자 쇠사슬도 뚝뚝 끊고 하늘로 사라집니다.
홍길동이 정말 벼슬을 원한게 아니었죠.
처지에 따라 오를 수 없는 벼슬도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거였어요.
그리고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인 율도국을 세웠답니다.
아이들에겐 단순한 영웅이 아닌
권력을 이용한 나쁜마음에 대한 생각도 해보고
정의실현의 마음가짐도 느껴보며
진정한 영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는 탐관오리들은 무수히 많지요.
우리의 세상을 바꿀 진정한 지도자, 영웅을 상상속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마음이 부자간 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