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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ㅣ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
세드릭 라마디에 지음, 뱅상 부르고 그림, 조연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12월
평점 :
한눈에 들어오는 표지의 노랑과 초록
그런데 자세히보니
멀리에서 유유자적 걸어오는 까만늑대 한마리!
맞아요!
다같이 외쳐봐요!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세드릭 라마디에 글.뱅상 부르고 그림 l 조연진 옮김)
대상 : 3세 ~ 7세
26개월 둘째와 함께 외쳐봅니다!
아이는 빨리 도망가자며 분주해지네요!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니
늑대가 점점

더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요!
아이와 저는 점점 긴장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책속의 안내자의 말에 따라
책장을 기울이자~!

늑대가 휘청~~
늑대의 표정 너무 귀엽죠!^^

아이는 어! 하는 표정입니다.
내가 하는데로 늑대가 기우뚱하니 말이죠~!^^

더 기울이고 흔들었더니
데굴데굴 굴러서는

낭떠러지의 가지에 대롱대롱 메달렸어요!
아이는 대롱대롱 말놀이가 재밌는지...
한참을 따라해 봅니다.

책장을 뒤집었는데도
정말 잘 잡고 있는 늑대예요.

안심인가 싶었는데 늑대가 다시 올라와서는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네요!
어떡해요~~!?

책장을 덮으니 휴우~~!늑대가 안보여요!
늑대를 물리쳤다~~~!와아~~~~!

그리곤
늑대가 자꾸만 궁금해지면서
다시 책속의 늑대가 만나고 싶어져요!
늑대가 점점 다가오니
긴장되고,
떨리는데도
무섭지 않고
즐겁기만 해요^^
또 다시 책을 펼쳐봅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늑대를 마음대로 움직이며
즐겁게 책놀이를 하게되는 액션북!^^을
몇번이고 해도 똑같이 긴장되다니 신기했어요!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드네요.
늑대는 우리에게 오려던게 아닐지도 몰라요!
걸음걸이를 보니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있었을지도...
억울하게도 성미급한 우리는
착한늑대의 말도 들어보지 않고
날카로운 이빨과 늑대라는 이유로
도망치기에 바빴나봐요!
우리의 선입견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