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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알일까?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2
리넷 에반스 지음, 가이 트라우턴 그림, 윤소영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5년 3월
평점 :
유치원 누리과정의 생활 주제 및 초등 저학년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담고 있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에메랄드빛 알 속에 있는
나는 누구일까?
질문형식으로 던져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있어요.
나는 에뮤야.
난 금세 쑥쑥 자라서
붉은 사막 모래 위를 겅중겅중 빠르게 뛰어나닐 거야.
과자를 입에 물고 여유자작입니다.
반으로 나누어진 조작북을 넘기며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놀거리가 풍부해진답니다.

닫았다 열었다
달걀의 모양도 관찰하고, 주변의 환경도 관찰해요.

난 작은 돌을 쌓아 만든 둥지 위의 알 속에 있어.
보송보송한 솜털 옷을 입고 알에서 나가
헤엄치기 좋은 깃털 옷으로 갈아입을 거야.
나는 누구일까?
살짝 비춰진 모습에 짐작을 벌써 하는 아이입니다.
아이의 관찰력이 뛰어나죠!
나는 펭귄이야.
난 뒤뚱뒤뚱 걷가 얼음 위에 배를 대고
쪼르르 미끄럼을 탈 거야.
가끔은 풍덩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헤엄도 칠 거야.
짜잔! 저에게 펭귄이라 말하고,
알아맞췄다는 걸 알려줍니다.
갖가지 의성어는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또한 엄마의 입만 보며 언어의 마술사를 뚫어져라 관찰합니다.
난 넓적한 초록 풀잎에 붙어 있는 고운 크림색 알 속에 있어.
알에서 깨어날 때에는 옴찔옴찔 꼼틀꼼틀 기어가지만
더 자라면 하늘로 날아오를 거야.
나는 누구일까?
누구의 알일까?

나는 나비야.
난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살랑살랑 날개를 흔들어 말린다음,
팔랑팔랑 날갯짓하며 훨훨 날아다닐 거야.
알과 함께 화려한 색깔들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요.
색의 감각도 키울 수 있는 첫 생태 그림책

내가 곧 깨고 나올 알은 강둑의 물기 없고 따뜻한 굴속에 있어.
알에서 나온 다른 동물과 달리
내 몸은 털가죽으로 덮여 있고 엄마 젖을 먹고 자라지.
나는 누구일까?
누구의 알일까?
나는 오리너구리야.
난 오리 부리처럼 생긴 코로 쌕쌕 숨을 쉬고,
물갈퀴 달린 발로 물속 깊이 잠수해서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지.
동물들의 생김새도 정확히 알게되고
아직은 모르는 강둑, 굴속, 엄마젖, 물속, 잠수등 새로운 환경들을 배우게 되요.
알에서 께어나는 동물들의 모습에서 신비로움을 느끼는지,
알?? 알? 알!
알아가는 듯 합니다.
아이가 아직은 동물들을 잘 모르기에
아는 동물은 반갑고, 새로운 동물은 상상의 동물이 되어
아이의 지식을 채워줍니다.
슬금슬금 악어,
매끈 매끈 피부의 뱀, 바다를 둥실둥실 헤엄치는 거북이,
종종거리는 물떼새 등
알에서 태어난 여덟 마리의 동물을 만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