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 - 2013년 로알드 달 유머 그림책 상 수상작 햇살 그림책 (행복한 꼬리연)
티머시 냅맨 글, 러셀 에이토 그림, 권규헌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비밀이라고 하면 무척 알고싶어 못참게하지요.
특히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비밀이라니
더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요.
꿈꾸는 꼬리연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

(글 티머시 냅맨ㅣ그림 러셀 에이토 ㅣ 옮김 권규헌)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

2013 로알드 달 유머 그림책 상을 받았어요.

 모두가 잠든 크리스마스 밤, 산타 할아버지는 선물을 잔뜩 실었어요.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줄 생각에 기분이 몹시 들떠 있었어.

무거운 썰매를 끌고 바다로 나갔지.

바다 한가운데쯤 갔을 때, 산타클로스는 수상한 소리를 들었어.

요호!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해적선이었어!

해적들은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납치해 버렸지.

쿄쿄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요. 자꾸자꾸

책을 읽다보니

엉덩이가 들썩이게 하는 이 기분은^^;​

해적들은 산타 할아버지를 밧줄로 꽁꽁 묶어 버렸어.

애꾸는 선장 짐은 산타클로스의 옷을 빼앗아 입고

산타의 썰매를 타고 마을로 내려갔어.

애꾸는 선장 짐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마구마구 나쁜 짓을 하고 다녔지. 

지붕위로 올라가 굴뚝마다 밧줄을 걸​었고,

아이들이 걸어놓은 양말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

맛있는 푸딩과 칠면조 요리까지 몽땅 훔쳤어.

 

​해적들은 배로 돌아가 계획이 완벽하게 성공했다며, 파티를 열었어. 

"요호! 누구도 우릴 못 잡을 거야!​"

아이들은 크리스마스가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지.
해적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무도 몰랐거든.
해적선의 꼬마 선원 핍도 마찬가지였어.
시끄러운 파티 소리에 잠이 깬 꼬마 선원 핍은 살금살금 갑판으로 올라갔어.
꼬마 선원 핍은 애꾸는 선장 짐에게 소리쳤어요.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정말 크리스마스를 망친 거야?”

그런 핍에게 애꾸눈 선장 짐은 파티를 망치면 바다에 던져 버릴거래.​

훔쳐온 음식들을 마구마구 너무 먹어대더니
딸꾹질이 나는거야!
이게 다 핍 때문이라며 핍을 잡으려 마구 달려들은게 실수였어.
핍이 해적들을 향해 커다란 그물을 던져 버렸거든!​


핍은 산타 할아버지를 풀어 주고,
해적들이 훔쳐 온 물건은 모두 제자리에 갖다 놓게 했지.
산타 할아버지는 핍에게 고맙다며,
이 배의 선장이 되는 선물을 주었지.
그리곤 애꾸눈 선장 짐에게는
이배의 청소부가 되어 화장실 변기를 깨끗이 닦아야 했어.

 


해적들은 투덜투덜 하면서도 모두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지.
크리스마스가 해적한테 납치된 줄은 까맣게 모른 채​
다행히 아이들은 모두 제 시간에 선물을 받게 되었어.


바로 너만 빼고 말이야!
쉿, 너만 알고 있어야 해! 알았지?


책을 다 읽고서는 ​
​비밀이라는 말에 아이는 자신만이 알았다는 듯
소중한 비밀을 생긴것 같았어요.
자꾸만 입꼬리가 히죽히죽 삐죽삐죽 댔거든요^^
크리스마스가 위기에 처한 상상의 세계를
모험하며, 걱정을 했지만,
무사히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어 다행이라며
무척 기다리고 있는 6살 우리아들!
자꾸자꾸 엄청 비싼 장난감을 손꼽아 기도드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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