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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발
문정희 글, 김세진 그림 / 바우솔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문정희 시인의 첫 그림책! 새신발!>
새신발을 통해 아이의 첫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그 설레이는 마음이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네요.
아이에게도 꿈을 가지게 해주고 싶고,
또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게 해주고 싶어요.
바우솔
새신발

(문정희 .시 / 김세진. 그림)
색연필과 펜,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그림들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상상속에서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이예요.
엄마가 사 주신 새 신발
내 발에 꼭 맞아요.
나는 새 신발을 신고 팔짝팔짝 뛰었어요.
우리 집 강아지도 덩달아 뛰었어요.
친구도 많이 만나고
동물원에 가서 사자도 보고 싶어요.

"엄마, 동물들도 신발을 신나요?"
나는 엄마에게 물었어요.
"동물들은 신발을 신지 않는단다."
엄마는 대답했어요.
나는 엄마랑 공원에 갔어요.
우리 집 강아지도 함께 갔어요.
나무들이 손을 흔들어 주었어요.
"나무야, 너희들도 걸어 다니고 싶지?"
나는 나무들 사이를 뛰어다녔어요.
아이의 상상력이 자라네요.
아이의 동심은 어쩜 이리도 어른들의 마음을 촉촉히 젹셔줄까요!

"너무 빨리 뛰면 넘어진단다."
엄마가 내 손을 꼭 잡아 주었어요.
"천천히 잘 걸어야 해.
그러면 이담에 더 큰 구두를 신고
어디든 갈 수 있단다.
엄마의 따뜻한 격려의 말은 아이의 큰 꿈을 꿀 수 있게 응원해요.
나는 하늘을 쳐다보았어요.
엄마도 하늘을 쳐다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