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의 첫 심부름 - 자신감 편 습관의 힘 시리즈 2
스에자키 시게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치치의 첫 심부름은
습관의 힘 시리즈로 습관에서 비롯되어 유능감의 근간이 되는
'집중력, 독립성, 자신감, 이해력, 논리력'등을 아무 어려움 없이
어릴때부터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보통 만3살부터 만5세까지 습관을 들여 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우리 개구장이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애쓰시는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읽다보면
잠깐 여유로움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제목을 따라 쓰면서 오늘의 주인공인 치치를 기억해보아요

자! 출발~!
아이도 함께 힘차게
어디로~! 할머니 집으로 심부름을 떠나 봅니다.
 
배추흰나비를 만나
혼자서 할머니 집에 간다는 말에
혼자서? 와아, 대단한데! 칭찬을 듣고
혼자가는 길이 내심 걱정이 되었을텐데 자신감이 생겨요.
 
자신감을 심어주는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예요.
따뜻한 말과 부드러운 미소면 충분하거든요. 

 

 

 

한참을 가다 족제비 아저씨를 만났어요.
혼자서 할머니 집에 간다는 말에
"혼자서 괜찮겠어?" 걱정해주는 말은
치치에게 커다란 자신감을 주지요.

 

그런데 어떡하죠~!
다리가 끊겨 있지 뭐예요.
어쩔줄 몰라하는 치치 앞에 물고기들이 나타나
안전하게 건너가도록 도와주네요.
 
'아이가 불쑥
친구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와줘야 해!
나도 유치원에서 도와줄꺼야~!'
​어려움이 생기면 주위에서 관심을 가져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길은
​치치처럼 즐겁고 신난일일꺼예요.

 

 

또다시 깊고 어두운 숲을 만나

엄마와 같이 갈때와는 다르게
으스스한게 겁이나나봐요.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노래를 불러보면 어떨까?' 아이가 귀여운 생각을 멋지게 해보이네요. 
 
아직은 우리아이도 치치도 어려요.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이 생기도록 주위에서
격려와 칭찬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는 것을 보니 치치는 심부름에 성공하였네요.
 
주위의 칭찬과 격려로 인해서
치치의 시도와 노력으로
심부름을 성공을 함으로써
 '할 수 있는 마음'을 생겼어요.
이와 같은 반복적인 경험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가장 빨리 확실하게 심어주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해주려고 평소에 노력을 해보지만,
엄마인 제가 좀 급한성격이다보니
윽박지르게 되요.
'자신감 다운'시키는 길이죠. 알면서도...
치치의 심부름을 통해서 반성도 해보고,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도록 맹세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습관을 위해서 칭찬스티커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꼭 밖으로 나가는 심부름이 아니라
물따르는 일부터 넘치고 흘리게 따른다고 혼내지 마시고,
기다려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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