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용 작가님의 창작동화 <레오의 폼나는 초등생활>을 읽으며
아이는 다가오는 새학기가 너무 기대가 된다고 해요.
엄마도 초등학생일 때의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학교생활이 떠오르더라고요.
꼭 레오처럼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지요.
이수용 글 ㅣ 정경아 그림

등장인물들이 정말 귀엽고 표정도 생동감이 넘치네요 .
이 책의 주인공인 레오의 즐거운 학교생활 속
3개의 에피소드를 만나게 된답니다

친구와 도서관에 갔다가 기증자의 이름이 적힌 책을 보고
집에서 안읽는 책과 다 읽은 책을 모두 도서관에 기증을 하게 되는데요.
다음은 안봐도 뻔하겠죠!
그걸 안 엄마는 기가 막혀하는중이고
오히려 도서관에 두고 보니 책을 많이 읽게 된다고 말하는데요.
정작 레오가 좋아하는 책은 모두 만화책~!


자신이 이름이 찍한 책을 보며 기분 좋은 레오는
기증한 책을 모두 꺼내와 싸인까지 남기며 즐거워하지요.
기증한 자신의 책을 보는 아이를 발견하고
자신이 기증한 책이라며 자랑을 하고
뿌듯한 마음에 책 말고도 물건도 기증할 생각에
사서 선생님께 물어보고는 엄마의 허락을 받으면
상관없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엄마의 허락없이 옷, 가방, 신발, 그리고 할머니의 선물까지
자신이 필요없는 물건들을 모두 기증해버리죠.
다음날 모두 기증한 물건들이 없는 걸 보고 엄청 행복한 레오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할머니가 주신 선물까지 기증한 것에 아차 싶은 레오
하지만, 할머니는 기특하다하시며
그 동안 주시던 용돈을 레오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기부하면 되겠다 하시네요.
용돈이 턱 없이 부족했던 레오는
용돈을 받기 위해 할머니에게 말하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온 사진 속 자신과 닮은 아이가
레오의 용돈으로 학교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평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레오는
꼭 동생이 생긴것만 같았죠.

어느날 반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 인기투표를 한다고 하자
레오는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요.
그런 레오에게 은채가 3표가 나오면 일주일동안 심부름을 내기를 제안하죠.
그래도 몰라 자신을 찍어줄만한 여자아이에게 가서 물어보는데...
어째 자신의 생각과 다른 반응에 당황도 하면서도 또 쿨한 레오
다행이도 3표는 찍어주겠다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3표 받아서 은채에게 심부름 시킬 생각에 무척 즐거워하지요.

6학년 누나로부터 오래를 받고 난처해 하는
은채를 보고 레오도 겁이 났지만, 재치있게 은채를 도와주게 되는데요.
며칠 후 인기투표 결과에서 레오는 두 표를 받게 되어
심부름을 시킬 줄 알았던 은채는 시키지 않아 이상하기만 했는데요.
두 표중 한 표가 은채가 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좋하는거냐며 무척 당황해하는데요. ^^
귀여운 우리아이들의 학교생활으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그림도 재미나지만,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빨리 읽고싶은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창작동화랍니다.


엄마와 시내에 갔다가 문구점에서 상장종이를 발견한 레오는
집에 와서 상장종이에 끄적끄적 해 보는데...
그럴듯한 상장을 보며 친구들에게도 상장을 만들어 주고 싶어졌어요.
잘 기다림 상, 안 웃김 상, 잘 나서는 상등등
상장 제목도 참 유머스럽고, 재치가 넘치죠.
형의 도움을 받아 프린터 뽑으니 진짜 상장같은거에요.
상장을 받고 행복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한 레오
친구들은 받고 싶은 상장을 적어 레오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기까지 하는데요.



하지만 그 사장으로 인해 일이 커질 줄 아무도 예상치 못했는데요.
레오가 준 상장을 본 한 친구의 엄마는
담임선생님께 아이를 세심하게 돌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문자를 보내시기까지 했답니다. ^^
상장을 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레오를 통해 알 수 있어서
그 마음에 짠하기도 했는데요.
선생님은 레오에게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난이라 앞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지요.
그리고 선생님은 다음날 레오에게 상장을 수여를 하신답니다.
레오는 진짜 상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도 그런 레오에게 큰 박수를 쳐준답니다.


그래책이야시리즈 만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초등생활, 학교생활이
무엇인지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구마구 자극해주고
나만의 폼나는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극제가 되어주고 있어서
엄마로서 이수용작가님의 창작동화<레오의 폼나는 초등생활>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해요.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음주면 새학기라죠.
새로운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되겠네요.
우리 아이도 레오가 되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친구들이 읽어볼 수 있었으면해서 학교도서관에 기증을 해야겠어요.
잇츠북어린이 레오의 폼나는 초등생활은 초등추천도서로 완전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