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10권 세트 - 전10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송호정 외 지음, 조진옥 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초등한국사는 5학년 2학기 사회과목에서 배우게 되는데요.

요즘 한국사법정을 읽고 있는 초등저학년 아이에겐

아직은 역사의식을 막연하게 옛날것이라고만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대사 중심의 역사공부는 아직 무리가 있기 때문에

초등한국사법정의 재미있는 학습만화컷을 같이 구성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법정을 배경으로 토론방식인 대화식으로 이루어져서

초등저학년 아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으며

문해력을 업시키기에 좋은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번주 자음과모음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 4번째 이야기는

왜 가야는 하나로 통일되지 못했을까? (월광 태자 vs 진흥왕)



초등한국사 교과역사공부는 왜 딱딱하고 지루하게 배울까?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초등한국사 법정시리즈 토론형식처럼

가야를 멸망시킨 신라의 진흥왕을 피고로,

가야의 마지막 왕자인 월광태자를 원고로

가야에 대한 이야기를 초등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있으니

그만큼 가야에 대한 설명이 더 쉽게 느껴질테고,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도 업시킬 수 있을텐데말이죠.

그리고 역사공화국 초등한국사법정은

제목에서부터 질문을 만나며

교과서속 역사이야기를 증거로 하여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양쪽의 주장을 수용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데 큰 의미가 있답니다.

첫째날, 가야와 신라 중 어느 나라가 더 강한 나라였을까?

둘째날, 광개토대왕은 왜 신라를 도와 가야를 공격했을까?

셋째날, 가야는 어떻게 신라에게 멸망했을까?




초등저학년은 그냥 한번 읽고 지나가는 한국사연표지만,

초등3,4학년부터는 옛것과 현재를 구분할 수 있는때라

한국사연표와 세계사연표를 비교하며 적극 활용해서 초등역사공부하기 좋아요.

초등5학년부터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에 관한 인과관계 파악이 가능한 때라

초등한국사 교과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의 가야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한국사 법정시리즈 토론방식이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재미있게 읽어보며 학교 공부에 도움을 주기에 딱 좋아요.



물론 초등저학년 아이도 7주차 접어든 지금은

오늘의 원고 월광태자와 피고 진흥왕 그리고 주변인물들까지

역사인물들의 소개를 통해 인물파악을 시작으로 찬찬히 알아가며

법정이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이 재미있고

초등역사공부가 어렵다 생각하지 않는데 일조를 하고 있지요.






가야의 월광태자가 신라의 진흥왕에게 소장을 체출한 상황!

가야는 한때 신라보다 강했던 나라였는데...

교과서속 역사이야기에서는 신라 진흥왕에 의해 멸망한 가야정도로

역사책 1페이지에 미비할정도로 기록이 되어 있어

가야사가 왜곡 축소되었을뿐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것에 억울함을 호소하는데요.

한국사법정을 통해 가야가 얼마나 강하고, 어떻게 멸망했는지 상세히

알 수 있으니 무척 기대가 되는 엄마와

늘 새로운 역사속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에 늘 흥미롭게 읽어보게 됩니다.




미리 알아두기를 통해

가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고서 이야기를 읽으면 이해가 훨씬 쉽답니다.

가야는 주변의 소국들이 뭉쳐 연맹을 맺은 형태로 초기에는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힘을 하나로 모으기 어려웠던 것이

멸망으로 가져오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역사지식이 없어도 질문을 통해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말해보는 연습이야말로

자기것화를 할 수 있는 좋은 책읽기 방법이잖아요.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에서는

인물들의 주장을 아이도 따라 읽으며

역사인물의 입장이 되어 논리적으로 말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역사지식도 쏙쏙 배우게 되고,

증거를 바탕으로 상대의 주장에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만의 생각으로 자라게 되니 초등저학년 초등역사공부가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대화속에서 느끼며 문해력까지 업시킬 수 있더라구요.

관련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핵심내용을 학습만화컷으로 요약이 되어 있어 빠른 이해는 물론

가야와 신라는 생활모습도 비슷하고, 혼인을 할정도로 사이가 좋았다는 것을

증거자료를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가야가 신라보다 강한 나라였다는 것을

석탈해왕이 가락국을 공격했다가 물러난 사실이 근거하고 있어

일종의 시험이였다는 신라의 주장는 순 억지라고밖에는 생각할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증인 갑우내의 통해 들어 본 가야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나라와 교역에 교통로뿐 아니라

철이라는 자원덕분에 우수한 철기 제작기술 덕분에

신라보다 발전할 수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어요.

시대적인 상황만 보더라도

사회가 점점 발달하고, 국제 교역의 규모가 커지면서

큰 항구가 필요해졌고, 이에 가락국이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번성한

가야국의 화폐인 반량전, 오수전과 옥전고분군에 대한 유물에서도

가야의 문화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첫째날 이야기를 마치며 기자의 인터뷰 형식으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이해하지 못했다하더라도

휴정 인터뷰를 통해서 인물들의 주장을 읽어보며

정리를 착착 되어져서 좋아요.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은

법정 토론이여, 기자의 인터뷰 방식이

흥미진진하게 느껴져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

글밥이 많은데도 술술 읽혀져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재판 셋째날 재판이 마무리 되고

월광태자와 진흥왕의 휴정인터뷰로도

두 인물의 주장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펼쳐지고 있답니다.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이 법정스토리와 휴정인터뷰를 통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해보는 것을 배우며

초등역사논술로도 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연습들이 문해력을 업시키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처음 가야에 대한 미리알고가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던 내용으로

가야는 강력한 나라였음에도

여러 소국이 모여 만든 국가라 중앙 집권체체를 이루지 못했고

그에 신라의 침략에 맥없이 멸망하고 만 것이지요.

왜 가야가 하나로 통일되지 못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고,

교과연계한 지식은 물론 몰랐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질문 덕에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재판장의 마지막 판결문에서 어떤 결론이 났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항상 통쾌한 판결이 기다리고 있어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눈이 반짝하게 된답니다.

그동안 가야의 역사가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한

하소연을 들어줌으로써 가야가 한국 고대사의 당당한 주역으로

중국과 일본등 동북아사아 여러 나라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명쾌한 판결문에 감동이 밀려온답니다.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을 통해 가야에 대해 배우고 나니

고령의 대가야 박물관과 합천박물관으로 고고~!

가야의 생활모습을 살펴보러 역사 탐방을 가보고 싶어집니다.



한국사법정에는 초등역사논술에 대비할 수 있게

독후활동도 알차게 구성되었거든요.

속담으로 가야의 멸망에 어울리는 속담을 찾는건데

초등저학년도 재미있게 활동해볼 수 있었어요.

해답까지 있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그리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도 해당되는 것 같다며 덧붙이네요.


한국사법정을 통해

엄마랑 아이랑 법정이야기 역할극을 하게되니 재미도 있고,

질문들이 많아서 말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하고 있어요.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더 정확하게 알게 되고,

이해력도 쑥쑥 올라가서 문해력 키우기에 좋답니다.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로 교과연계하여

초등한국사 교과공부도 수월해지고

한국사도 잘 아는 아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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