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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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또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도 부모님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성장동화는

상상의집 도서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한번 잡으면 단숨에 읽을 정도로 이야기도 재미있게 쓰여져서

읽고 느끼면서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요즘 짜증이 많이 난다면 나도 사춘기!하네요.

부제에처럼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 없이 살 수가 없잖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책을 읽으니 아직 안사주길 더 잘했다싶다가도

중간중간 아이의 <오늘의 생각>을 통해 스마트폰이 다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도 되니

경험으로 느끼게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총 5권이 나온줄 몰랐는데... ①번 스마트폰 없이 못살아!부터 만나보았답니다.

읽고 나니 시리즈를 다 만나보아야겠어요.

아이가 책을 잘 읽지 않지만, 상상의집 도서는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어주거든요.

생활 속 이이기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아이를 성숙하게 해주지요.




주인공은 초등4학년일때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일기형식으로 시작이 된답니다.

초등4학년 아들에게 중학교에 가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했는데...강하로의 집도 똑같더라구요.

아이가 있는집이라면 다 똑같구나 공감하며 읽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노유식에게도 스마트폰이 생겨 배신감마저 드는 하로에게도

스마트폰이 생겼어요. ^^

반모임대화방도 초대받고, 반 아이들이 전부하는 달려런이란 게임도 깔게 되구요.




엄마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앞서 3가지 약속을 합니다.

1. 길을 걸을때나 밥 먹을때는 스마트폰을 보지 말 것.

2. 밤에 자려고 불을 끄면 스마트폰 전원도 끌 것.

3. 스마트폰 때문에 해야 할 공부를 미루지 말 것.

정말 이 3가지만 지켜주면 저도 스마트폰을 사주고도 싶긴해요. ^^

하지만, 하로처럼

게임에 빠져 학습지도 풀지 않고,

할머니집에 가는 날이면 내내 게임만 하고

이불 쓰고 게임을 할 정도로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게 되죠.






하로는 게임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게임 아이템까지 결제하기까지 하는데요.

마음의 날씨라던지, 죄책감, 오늘의 생각등

하로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일기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하루를 정리해보는 일기쓰는 매력에 아이에게 써 볼 생각이 없느냐고 했더니

아이는 절대라고 했지만, 혼자 몰래 일기쓰기를 시작할 지도 모르겠어요.

결국 게임을 지워져 버리고 아이템을 결제한 걸 알고 스마트폰을 빼앗기게 되지요.

그동안 게임에 쏟은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하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답니다.




초등4학년들에게 있어 미래의 꿈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꿈이 없는 아이들의 주식회사를 차리겠다는 장난같이 시작했던 생각은

30살이 된 지금의 하로의 직업이 되었고,

마지막의 30살의 하로가 11살의 하로에게 하는 말로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사랑을 안할 수 있겠니? 꿈을 안 꿀 수 있겠어?"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싶었던 아빠는 무역회사에 다니고

외교관이 되고 싶었던 엄마는 제약 회사에 다니고

모델이 되고 싶었던 외할머니는 전업주부

PD가 되려는 외삼폰을 시험만 5번 떨어지고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하로의 가족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꿈을 찾아주는 직업을 가지게 되는 하로의 꿈을 이룬 이야기까지

스마트폰이라는 부제가 있었지만,

사춘기를 지내는 아이들의 꿈에 대한 고민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부모와 아이가

나에게 스트레스란?/ 엄마에게 스트레스란? / 나에게 스마트폰이란등 질문에

나의 생각을 채워넣으며

가족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이가 공감이 되었는지

엄청 재미었다며 시리즈를 다 만나보고 싶다고 하네요.

바로 주문해줘야겠어요.

11살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만날 수 있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기를 건강하게 견뎌내고, 꿈많은 소년이 되었어요.

또한 주인공은 꿈을 찾기 위해서는 일기를 꼭 써보라고 한답니다.

일기를 통해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앞으로 문슨 일을 해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란다

아이도 일기를 쓰는 계기가 될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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