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시리즈는 2권에 이어 두번째예요.
속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교훈, 비판, 풍자등을 간직한 짧은 구절을 말해요.
짧은속담 글이라 읽기에도 부담없이 읽어보고
어휘력도 키우고, 표현력도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권도 만나봅니다.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2권에 없는 또 다른 속담 50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더불어 이솝우화, 전래동화, 탈무드, 세계명작, 신화와전설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속담을 알려주고 있어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해볼 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읽은만큼 어휘력도 쑥쑥, 표현력도 자랄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교과서 속 속담표현들이니만큼 알아두면 교과도 더욱 즐겁게 배워볼 수 있을 거에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요즘 초등4학년 말도 이쁘게 안해요. 매일같이 제가 이 속담을 입에 달고 살고있는데도
정확히 모르고 있더라구요. 흠흠!
전래동화 호랑이와 두 나무꾼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남에게 잘해야 남도 내게 잘한다는 그 의미를 금방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입만 열면 험한 소리를 하는 나무꾼과 곱고 예쁜 말만 하는 나무꾼이
호랑이 새끼를 보고 하는 말이 달랐답니다.
어미 호랑이는 험한말을 한 나무꾼은 혼쭐을 내고,
고운 말을 한 나무꾼에게는 도움을 주었죠.
의미를 알았을까요? 알아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도 서툰 아이입니다.
작은고추가 맵다?
속담이란 짧은 글이 주는 강력함이 얼마나 큰지 느끼면서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을 꾸준히 읽고 배운다면
아이의 국어실력도 티끌모아 태산처럼
큰 산을 이룰 수 있는 시발점은 국어왕시리즈가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글의 의미를 초등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한다해도
속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설명해 놓았기에 이해해볼 수 있답니다.

교과서에도 수록한 속담인만큼 꼭 알고 가야해요.
교과서 속 또 다른 표현까지도 같이 정리해놓아서 기억하기에도 좋았어요.
나중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인드맵처럼 그려볼 수도 있겠지요.

고전 하나 더 코너에서는 비슷한 내용의 이솝우화 이야기를 하나 더 실었답니다.
반복학습효과와 같은 것인데요.
여우와 두루미는 아마 모르는 아이들이 없을정도로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고,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어서
속담의 의미와 쓰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답니다.
여우와 두루미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일러스트를 보니 저절로 상상이 되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겠죠.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

이솝우화 갈대와 올리브나우이야기 속에서 속담의 뜻과 쓰임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 또한 평소 제가 자신의 잘못은 못본체 동생의 잘못을 나무라는 모습을 보고 형에게 말했었는데요.
속담은 짧은 구절이지만, 깊이있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저도 똥 묻는 개가 겨묻은게 나무란다라는 표현을 자주 썼던터라
저도 이 표현은 처음인터라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속담을 같이 배워볼 수 있답니다.
저도 책을 읽지 않은지 오래되다보니
어휘력도 부족하고, 알던 속담도 가물가물한데...
저희 때와 다르게 외우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저절로 알게 되니 속담이 재밌습니다.
앞으로 저도 열심히 읽고
바꿔 쓸 수 있는 표현들을 평소에 자주 사용해보며 알려줘야겠어요.

속담마다
같은 속담이 들어가는 고전 하나 더
고전의 깊이를 더해주는 배경지식을 담은 고전 깊이 읽기 코너를 번갈아 구성해 놓아
보다 속담의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읽을거리를 많이 제공해주고 있어요.
이야기꾼 이솝이
사람이 아닌 동식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인간들의 모습을 동물에 비유해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어 우화를 만들었지요.
여기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그 뒷이야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지금까지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생각을 하며 읽어보지만,
나의 허물이 보이면서 크게 깨우치게 되니
이솝우화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것 같아요.
국어왕 시리즈에는
속담과 관련된 50가지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만큼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인성동화로 만나도 좋을 책이랍니다.
